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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 NGO. 행복한가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리듬체조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손연재.

이 후 2014년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리스본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로서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명실공히 ‘최초’의 ‘최초’를 깨는 기록의 리듬체조 선수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이후 2017년 2월 8일, 공식 은퇴를 선언한 손연재는 현재는 리프 스튜디오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리듬체조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2022년 결혼한 후 첫아들을 낳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려주었는데요. 2024년에는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하여 세브란스 병원의 산부인과 신생아과에 1억 원을 기부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기부에는 엄마 손연재로서의 출산과 육아 경험이 반영되어 있었는데요. 자신이 직접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오가며 느꼈던, 산모와 아이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가 담긴 나눔이었습니다. 또한 지금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엄마 손연재의 진심이 담겨있었습니다.

 

손연재의 이러한 선행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손연재는 결혼식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축의금 5000만원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기도 했었는데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에 굵은 한 획을 그었던 손연재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후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어린이들을 향한 각별한 나눔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아들의 돌잔치에 돈, 마이크, 청진기도 아닌 농구공, 축구공, 배구공 등 스포츠 용품을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아들을 운동 선수로 키우겠다는 엄마의 강한 의지가 보이는 돌잔치 현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뜻이 아들에게 전해져서 건강하고 훌륭한 운동 선수가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손연재

 


항상 겸손하며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손연재. 소녀같기만 했던 그녀가 이제는 어느새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또 아이들을 육성하는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리듬체조 선수로서 자신이 피땀 흘려 갈고 닦았던 무수한 노력과 값진 시간들.

 

이제는 그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하는 손연재, 그녀의 깊은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리듬체조 #손연재 #기쁨의연장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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