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언제나 내 편인 사람이 있나요?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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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편’이라는 달콤한 말이 있다.

결혼해서 좋은 이유를 물을 때 주로 나오는 대답 중 하나가

"언제나 내 편인 사람이 생겨서 좋아요"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그럴 리가 없는데... 하는 의심이 든다.

(물론 남의 편이라서 남편이라는 말도 있다)

 

타인 중 언제나 내 편이 있을 수 있을까?

만약 그가 언제나 내 편이라면 우리가 싸울 일이 있을까?

그가 언제나 내 편을 들어주는데 말이다.

내가 설거지도 못할 정도로 피곤하면

그는 언제나 내 편이니 나 대신 설거지를 해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피곤함을 이유로 설거지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의 편은 그 자신이니까 당연한 선택이다.

그의 부모님에 대한 문제에서는 대부분 내 편일 수가 없다.

부모도 내 편이 아니다.

만약 내 편이라면 자식이 부모의 뜻에 반하는 선택을 할 때

가장 먼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말이 나올 리 없다.

부모의 편은 부모 자신이니까 이 역시 당연한 결과다.

 

언제나 내 편인 건 나뿐이다.

어떤 경우에도 내 마음을 위로하고 감싸 안아 줄 사람은 나뿐이다.

그리고 결혼은 완전히 혼자 설 수 있는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잘 살 수 있는 것 같다.

혼자 서기 힘들어 결혼을 선택한다면 후회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여, 그가 언제나 내 편일 거라 기대하지 마라.

당신 역시 언제나 그의 편일 수 없으니까.

그 기대가 오히려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까 걱정된다.

 

- 윤영 저, <우아한 가난뱅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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