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정보]우리 집 방귀쟁이, 이게 다 스트레스 때문?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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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는 방귀쟁이가 한명씩 있기 마련입니다. 밥 먹을 때, TV볼 때, 소파에 앉아서 수다 떨 때, 차안에서, 밤에 잠을 잘 때까지 뿡뿡거리는 우리 집 방귀쟁이의 실체, 혹시 이게 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어떤 심정일까요?


먹고 사는 일이 바쁠 때는 자신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지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지금도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런 상태를 그냥 내버려두면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온몸이 가렵고 집중력이 확 떨어지는 느낌,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방귀를 자주 뀌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러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이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잠시 일과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쉬면서 자신을 돌봐야 하는데요.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 가족의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죠...

 

일단, 몸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신호들에 대해 먼저 파악해볼까요?



우리 집 남편, 온종일 벅벅 긁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휴일에도 소파에 드러누워 목이며 등이며 다리를 벅벅 긁고 있죠.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섬유를 활성화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아지면 몸에 염증도 가득해지게 되지요. 이러한 염증들은 부신에 영향을 미치고 피부를 가렵게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만성 가려움증을 겪을 확률이 2배 더 높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 집 딸은 최근 들어 자주 깜빡깜빡하고, 회사에서도 일에 통 집중을 못한다고 툴툴댑니다. 이것 또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 중 하나인데요. 실제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를 약간만 받아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대학의 연구팀이 참가자들이 주어진 작업을 하는 도중 양옆에 감시하는 사람을 세워 스트레스를 받게 했는데요. 참가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중력과 기억력 문제를 일으켰고, 해결력, 자기 통제력 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 집 개구쟁이 막내 아들은 요새 부쩍 입 냄새가 심해졌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의 부교감신경 활동이 줄면서 침 분비도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학업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침이 줄어들면 입 안이 건조해지고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또 혓바늘도 돋기 쉬운데요. 스트레스가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침샘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침 분비가 줄면서 혓바늘이 생기는 것이죠.

 

우리집 방귀쟁이는 부끄럽게도 저입니다. 방귀는 하루에 보통 10~20번 정도 뀌는 게 정상인데, 이보다 많이 뀐다면, 특히 가족 중 방귀쟁이로 이미 낙인 찍혀있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과 프랑스 공동 연구팀에 의하면 정신 건강이 좋지 않고,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감도 더 높을수록 장, 가스 설문 점수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연구의 저자인 올라퍼 팔슨 교수는 “가스 관련 증상이 잦으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예를 들어서, 가족 간의 대화로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심호흡 하기, 조용한 책상 앞에서 마음을 글로 적어보기, 자연 속에서 시간 보내기,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이나 과거에 대한 생각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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