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이 떠오르는 잡념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지만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집중은 안 되고 머릿속은 계속 잡념만 떠오릅니다.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 책읽기를 다시 시작했지만, 어떤 날은 읽기가 귀찮을 때 도 있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잡념을 떨쳐보지만, 10분을 넘기지 못 합니다. 생존독서를 시작하면서 한 달이 넘는 시간은 잘 읽혔는데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가 낯설기만 했습니다. 왜 이런 자꾸 끝도 없이 잡념이 떠오르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이렇게 책을 읽는다고 해서 과연 나의 인생이 바뀔 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 이영석 대표의 <인생에 변명하자 말라>를 읽다보면 "똥개보다 진돗개로 살라"는 메시지가 책 곳곳에 나옵니다.
직장생활에서 모르는 것을 알리기 싫은 사람을 똥개라 했고, 진돗개는 모르면 인정하고 배우고 개선하는 사람을 지칭 한 것이죠. 지금 까지 똥개로 살아온 내가 하루아침에 진돗개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계발서 내용대로 따라한다고 과연 변화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죠. 무작정 책의 내용을 따라한다고 해서 다 바뀌는 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자 그 순간부터 갑자기 독서가 싫어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쓸데없는 생각이 시작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말도 안 되는 망상에 빠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이미 일어났던 것처럼 느끼면서 불안해했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주를 보니 음양오행 중 물이 약 70%를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물은 계속 흘러가는 것인데, 그게 너무 흘러넘쳐서 생각이나 잡념이 원래 많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 가끔은 지칠 때도 있습니다.
'잡념'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이치에 맞지 않는 잡다하고 허무맹랑한 생각"이라고 나옵니다. 잡념이 많이 생기면 부정적인 감정에 들면서 걱정에 빠지게 되죠. 잘 가던 미로 속에서 길을 잃어버려 갇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즉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작다보 니 자신감이 결여되어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나를 바꾸기 위해 어떤 행위를 하고 있지만, 과연 될까라는 나의 의심이 계속되어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이죠.
직장에서도 나를 믿지 못한 채로 일을 하다 보니 실수가 있다 보니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 일로 근 두 달간 거의 폐인처럼 의욕을 상실한 채 집에서 인상만 쓰고 있었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살고 싶어서 내 인생의 변화를 위한 생존독서를 시작했지만, 과연 이렇게 한다고 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죠.
잡념을 없앨 유일한 방법이 어떤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 당시 끝도 없이 떠오르는 잡념을 없애기 위해 미친 듯이 독서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100권의 넘는 책을 석 달 만에 읽을 수 있었죠.
지금도 책을 읽다가 잡념이 떠오르면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멍을 때리거나 밖으로 나가서 걷습니다. 잠깐 누워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독서에 몰입하죠. 그렇게 책을 읽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푹 빠지게 됩니다. 오늘도 나는 책에 몰입하는 중입니다.
(위 글의 저작권은 행복한가에 있으며 모든 페이지 내용의 소유권은 행복한가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내용을 공유하실 때에는 글 하단 또는 제목에 '행복한가'를 반드시 표기 바랍니다.)
끝도 없이 떠오르는 잡념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지만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집중은 안 되고 머릿속은 계속 잡념만 떠오릅니다.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 책읽기를 다시 시작했지만, 어떤 날은 읽기가 귀찮을 때 도 있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잡념을 떨쳐보지만, 10분을 넘기지 못 합니다. 생존독서를 시작하면서 한 달이 넘는 시간은 잘 읽혔는데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가 낯설기만 했습니다. 왜 이런 자꾸 끝도 없이 잡념이 떠오르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이렇게 책을 읽는다고 해서 과연 나의 인생이 바뀔 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 이영석 대표의 <인생에 변명하자 말라>를 읽다보면 "똥개보다 진돗개로 살라"는 메시지가 책 곳곳에 나옵니다.
직장생활에서 모르는 것을 알리기 싫은 사람을 똥개라 했고, 진돗개는 모르면 인정하고 배우고 개선하는 사람을 지칭 한 것이죠. 지금 까지 똥개로 살아온 내가 하루아침에 진돗개로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계발서 내용대로 따라한다고 과연 변화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죠. 무작정 책의 내용을 따라한다고 해서 다 바뀌는 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자 그 순간부터 갑자기 독서가 싫어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쓸데없는 생각이 시작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말도 안 되는 망상에 빠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이미 일어났던 것처럼 느끼면서 불안해했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사주를 보니 음양오행 중 물이 약 70%를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물은 계속 흘러가는 것인데, 그게 너무 흘러넘쳐서 생각이나 잡념이 원래 많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 가끔은 지칠 때도 있습니다.
'잡념'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이치에 맞지 않는 잡다하고 허무맹랑한 생각"이라고 나옵니다. 잡념이 많이 생기면 부정적인 감정에 들면서 걱정에 빠지게 되죠. 잘 가던 미로 속에서 길을 잃어버려 갇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즉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작다보 니 자신감이 결여되어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나를 바꾸기 위해 어떤 행위를 하고 있지만, 과연 될까라는 나의 의심이 계속되어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이죠.
직장에서도 나를 믿지 못한 채로 일을 하다 보니 실수가 있다 보니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 일로 근 두 달간 거의 폐인처럼 의욕을 상실한 채 집에서 인상만 쓰고 있었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살고 싶어서 내 인생의 변화를 위한 생존독서를 시작했지만, 과연 이렇게 한다고 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죠.
잡념을 없앨 유일한 방법이 어떤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 당시 끝도 없이 떠오르는 잡념을 없애기 위해 미친 듯이 독서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100권의 넘는 책을 석 달 만에 읽을 수 있었죠.
지금도 책을 읽다가 잡념이 떠오르면 잠시 커피를 마시면서 멍을 때리거나 밖으로 나가서 걷습니다. 잠깐 누워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독서에 몰입하죠. 그렇게 책을 읽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푹 빠지게 됩니다. 오늘도 나는 책에 몰입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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