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당신은 몰라도 돼!”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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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퇴근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직 퇴근하지 않은 남편에 게 전화가 왔다.

 

아내/ 응, 여보 무슨 일이야?

남편/ 오늘 택배 온 것 있어?

아내/ 택배 받았는데, 뭐 주문했어?

남편/ 당신은 몰라도 돼.

아내/ 당신이 그렇게 말하니까 속상하네.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주문했어, 이렇게 말해 주면 안 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전화기 너머로 당황한 남편이 느껴졌다.

 

남편/ 미안해, 내가 꼭 필요한 것이 있어서 주문했어.

 

곧바로 남편은 사과했다.

남편의 필터링 되지 않은 말 때문에 아내는 감정이 상했다.

남편에 게 즉각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을 요청했지만 이미 감정이 상한 상태다.

필터링되지 않은 말은 가시와도 같은 존재다. 말을 뱉는 순간 상대방을 콕 찌른다.

가시가 달린 말은 상대방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상처 주는 말은,

그 말을 한 당사자도 가시에 찔린다는 것이다.

 

아무리 작은 가시라도 찔리면 무척 고통스럽다.

이제부터는 가시를 제거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로 표현해 보자.

그러면 가시에 찔릴 일이 없다.

 

- 고경미 저, <참 쓸모있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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