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연극, 좋아하시나요? 연극은 영화나 드라마같은 다른 매체와 달리 무대 위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극장이라는 한 공간 안에서 객석의 관객과 무대 위의 배우가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또 하나의 예술입니다.
신구와 박근형,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원로 배우들이 열악한 연극계에 힘이 되고자 특별한 연극 공연에 나섰습니다.

<출처: 국립극장 고도를기다리며 스틸컷>
지난 5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신구, 박근형 두 배우의 마지막 동반 무대가 된 특별 기부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연극의 공연 티켓 수익금은 ‘자신만의 고도’를 기다리는 국내 청년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고자 기획되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공연이었죠.
두 원로배우가 이처럼 특별한 공연을 열게 된 것은 현재 청년들이 연극 작업을 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연극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그들의 꿈을 지탱해나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선배 배우들의 바람이었던 것입니다. 두 배우의 뜻에 따라 특별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되었습니다.
23년 12월, 국립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여 두 원로배우는 지난해 전국 21개 도시를 투어하며 공연을 열었습니다. 무려 102회 동안이나 이어진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요. 어려움을 겪던 연극계에 모처럼 만의 뜨거웠던 열기가 불어오게 되었고, 이번 특별 기부 공연의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배우 박근형은 노년의 배우로서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을 해낼 수 있는지 실험적인 면도 있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감개무량할 뿐 아니라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는데요. 신구 형님과 이번 계기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눴고, 환경이 열악한 연극계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지만 특별 기부 공연을 열게 되었다는 포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배우 신구는 지방 투어를 하는데 전석 매진이 돼 무슨 일인가 하고 놀랐고, 이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는지 생각하다 이런 기회가 오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부 공연 소식이 전해진 후로 예매 시작 2분 만에 표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신구, 박근형 배우의 뜻을 살려 '연극내일기금'은 청년 연극인들의 연기 교육 등을 사용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두 배우는 후배 배우들에게 직접 연기 지도에 나설 의지도 전해왔습니다.
두 배우는 녹록지 않은 연극계의 환경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뜻으로 한 마음이 되어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K-팝, K-드라마 등 모든 것의 모체는 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연극은 너무 열악해 고갈되다시피 했죠.
우리 자원, 연극계가 다시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전히 배우로서의 꿈을 꾸는 후배들을 위해 나선 대선배들은 계속해서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근형 배우는 힘 닿는 데까지 연기 생활을 할 것이라며 우리가 활동하는 동안에는 기금 모금을 계속 하겠다며 굳건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신구 배우는 기부 공연을 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잘 몰랐지만 이제는 더 발전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습니다.
세상에는 꿈이 있지만 꿈을 키울 수 없는 환경에 놓여 꿈을 포기하거나 잠시 미뤄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인의 의지 탓만 할 수는 없는 현실 속에서, 이러한 따뜻한 마음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키우며, 한 사람의 인생까지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꿈꿀 수 있으며, 그 꿈이 내 안에 있는 한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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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연극, 좋아하시나요? 연극은 영화나 드라마같은 다른 매체와 달리 무대 위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극장이라는 한 공간 안에서 객석의 관객과 무대 위의 배우가 함께 호흡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또 하나의 예술입니다.
신구와 박근형,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원로 배우들이 열악한 연극계에 힘이 되고자 특별한 연극 공연에 나섰습니다.
<출처: 국립극장 고도를기다리며 스틸컷>
지난 5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신구, 박근형 두 배우의 마지막 동반 무대가 된 특별 기부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연극의 공연 티켓 수익금은 ‘자신만의 고도’를 기다리는 국내 청년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고자 기획되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공연이었죠.
두 원로배우가 이처럼 특별한 공연을 열게 된 것은 현재 청년들이 연극 작업을 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연극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그들의 꿈을 지탱해나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선배 배우들의 바람이었던 것입니다. 두 배우의 뜻에 따라 특별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되었습니다.
23년 12월, 국립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여 두 원로배우는 지난해 전국 21개 도시를 투어하며 공연을 열었습니다. 무려 102회 동안이나 이어진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요. 어려움을 겪던 연극계에 모처럼 만의 뜨거웠던 열기가 불어오게 되었고, 이번 특별 기부 공연의 동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배우 박근형은 노년의 배우로서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을 해낼 수 있는지 실험적인 면도 있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감개무량할 뿐 아니라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는데요. 신구 형님과 이번 계기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눴고, 환경이 열악한 연극계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지만 특별 기부 공연을 열게 되었다는 포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배우 신구는 지방 투어를 하는데 전석 매진이 돼 무슨 일인가 하고 놀랐고, 이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이 없는지 생각하다 이런 기회가 오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부 공연 소식이 전해진 후로 예매 시작 2분 만에 표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신구, 박근형 배우의 뜻을 살려 '연극내일기금'은 청년 연극인들의 연기 교육 등을 사용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두 배우는 후배 배우들에게 직접 연기 지도에 나설 의지도 전해왔습니다.
두 배우는 녹록지 않은 연극계의 환경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뜻으로 한 마음이 되어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K-팝, K-드라마 등 모든 것의 모체는 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연극은 너무 열악해 고갈되다시피 했죠.
우리 자원, 연극계가 다시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전히 배우로서의 꿈을 꾸는 후배들을 위해 나선 대선배들은 계속해서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근형 배우는 힘 닿는 데까지 연기 생활을 할 것이라며 우리가 활동하는 동안에는 기금 모금을 계속 하겠다며 굳건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신구 배우는 기부 공연을 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잘 몰랐지만 이제는 더 발전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습니다.
세상에는 꿈이 있지만 꿈을 키울 수 없는 환경에 놓여 꿈을 포기하거나 잠시 미뤄두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인의 의지 탓만 할 수는 없는 현실 속에서, 이러한 따뜻한 마음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고 키우며, 한 사람의 인생까지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꿈꿀 수 있으며, 그 꿈이 내 안에 있는 한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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