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업에 종사하느냐와 관계없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 기술입니다. 영업 사원처럼 사람을 상대하여 설득하는 일은 물론이고, 공장에서 작업을 하든지, 어떤 모양으로든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라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지요. 취업 면접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도 커뮤니케이션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오늘날에는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무척 많죠.
-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겠다.
- 상대와 의견이 상반되면 어쩔 줄을 모르겠다.
- 상대를 설득하기 힘들다.
위의 예시처럼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의 대부분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대부분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깁니다.
자, 고등학생 아들이 아버지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요. 사실 대학에 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고 해봅시다.
아버지는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대학을 안 나오면 좋은 회사에 취직도 못할 테고,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질 거다. 절대 허락할 수 없어. 성적이 잘 안 나와서 그러는 거니?
그렇다면 재수를 해도 괜찮아. 너를 위해서라면 돈은 얼마든지 투자할 거야. 괜찮아, 괜찮아.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 어느 학원을 가면 좋을지 이야기해 보자" 하며 단숨에 아들의 말문을 막아 버렸습니다. 문제는 해결되었을까요?
만약 아들이 '대학에 가지 않고 요리사가 되겠다.'라는 결심을 했다면 어떨까요? 의견이 좁혀지기는커녕 각자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현실이 눈에 들어오시겠지요.
아버지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아들의 마음을 지레짐작하여 자기가 원하는 해결책대로 사고를 진행시킨 탓에 아들의 진심을 알고자 하는 마음에서 멀어져 버렸습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납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치과에 갔습니다. 충치가 심해 치아의 대부분을 빼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치과의사는 자신이 끼고 있던 틀니를 천천히 빼내며 "이 틀니는 입안에 딱 들어맞아 굉장히 편안합니다. 사용하시면 좋을 거예요." 하며 틀니를 씻어 건네주었습니다.
환자가 틀니를 받고 끼우려는데 자신의 구강 구조에는 맞지 않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환자가 "잘 맞지 않아요." 하고 말하자 치과의사는 "그럴 리가 없어요. 저는 그 틀니로 10년 동안이나 문제없이 살았어요. 분명 잘 맞을 테니 다시 한 번 끼워 보세요."하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과 이와 비슷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틀니는 사용하는 사람의 잇몸을 본 떠서 만들지 않으면 꼭 맞을 수 없습니다.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를 알고, 이해하며, 상대가 받아들이기 쉽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여 말하지 않으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을 알고 이해하려면 우선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들어야만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해서는 절대로 상대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들으려면 침묵해야 합니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고 상대가 대답할 수 있도록 침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이해한 다음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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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에 종사하느냐와 관계없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 기술입니다. 영업 사원처럼 사람을 상대하여 설득하는 일은 물론이고, 공장에서 작업을 하든지, 어떤 모양으로든 사람과 부딪히는 일이라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지요. 취업 면접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도 커뮤니케이션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오늘날에는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무척 많죠.
-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겠다.
- 상대와 의견이 상반되면 어쩔 줄을 모르겠다.
- 상대를 설득하기 힘들다.
위의 예시처럼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의 대부분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대부분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깁니다.
자, 고등학생 아들이 아버지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요. 사실 대학에 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고 해봅시다.
아버지는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대학을 안 나오면 좋은 회사에 취직도 못할 테고,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질 거다. 절대 허락할 수 없어. 성적이 잘 안 나와서 그러는 거니?
그렇다면 재수를 해도 괜찮아. 너를 위해서라면 돈은 얼마든지 투자할 거야. 괜찮아, 괜찮아.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 어느 학원을 가면 좋을지 이야기해 보자" 하며 단숨에 아들의 말문을 막아 버렸습니다. 문제는 해결되었을까요?
만약 아들이 '대학에 가지 않고 요리사가 되겠다.'라는 결심을 했다면 어떨까요? 의견이 좁혀지기는커녕 각자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현실이 눈에 들어오시겠지요.
아버지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아들의 마음을 지레짐작하여 자기가 원하는 해결책대로 사고를 진행시킨 탓에 아들의 진심을 알고자 하는 마음에서 멀어져 버렸습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납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치과에 갔습니다. 충치가 심해 치아의 대부분을 빼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치과의사는 자신이 끼고 있던 틀니를 천천히 빼내며 "이 틀니는 입안에 딱 들어맞아 굉장히 편안합니다. 사용하시면 좋을 거예요." 하며 틀니를 씻어 건네주었습니다.
환자가 틀니를 받고 끼우려는데 자신의 구강 구조에는 맞지 않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환자가 "잘 맞지 않아요." 하고 말하자 치과의사는 "그럴 리가 없어요. 저는 그 틀니로 10년 동안이나 문제없이 살았어요. 분명 잘 맞을 테니 다시 한 번 끼워 보세요."하고 말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과 이와 비슷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틀니는 사용하는 사람의 잇몸을 본 떠서 만들지 않으면 꼭 맞을 수 없습니다.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를 알고, 이해하며, 상대가 받아들이기 쉽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여 말하지 않으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을 알고 이해하려면 우선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들어야만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해서는 절대로 상대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을 들으려면 침묵해야 합니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고 상대가 대답할 수 있도록 침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이해한 다음에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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