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정보]지금 당장 운동화 끈을 묶어라!

2025-07-27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 NGO. 행복한가



나이가 들어서 달리기를 멈추는 게 아니라, 달리기를 멈춰서 나이 드는 것!

 

마흔 이후, 무너지고 망가져 버린 나의 몸을 과연 다시 깨울 수 있을까요?

일상에 무너진 중년, 걷기만 해도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아파옵니다. 운동은 해야 하는데 매일 퇴근 후 누워서 마음만 다잡고 있습니다. 10대, 20대 아니 30대까지만 해도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에너지가 넘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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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업 운동인도 아니고 그저 일에 치이고, 치이고, 치여서 체력이 떨어진 40대, 50대의 직장인입니다. 40대가 되면 누군가는 피곤하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체력이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달리기의 ㄷ자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느낄 때, 우리는 이미 몸의 신호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한번쯤 건강 이상과 번아웃을 경험한 사람도 이미 있습니다. 과로로 병원을 찾고 수액을 맞고, 호르몬 수치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도 있죠. 한 번의 아픔을 겪고, 삶이 무료해질 어느 순간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죽어도 못 달릴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달릴만 해서 스스로 놀랐습니다. ‘걷기도 힘든 내가 달린다고?’ 의심만 하다가 선선한 밤 잠시 뜀박질에 몸을 맡겨본 것입니다.

 

러닝 크루, 달리기 모임, 동호회 등등... 여러 제안이 있었지만 여러 사람들과의 약속을 하기에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혼자 달리기 시작했는데 은근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일단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밖에 나가야 달리기를 할 수 있는데, 퇴근 후 천근만근한 몸으로 이끌고 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죠. 그래서 퇴근 후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일단 달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씻고난 뒤 어슬렁대며 밖에 나갈 구실을 만들었습니다.

 

장을 봐야해, 가게에 들러야 해, 강아지 산책을 시켜야 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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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하루 5분씩 더 달려보자 다짐하며 점점 시간을 늘려갔습니다.

어느새 달린지 한 달차, 처음의 욱씬거림이 어느새 익숙해졌고, 실질적인 수치가 줄어들진 않았지만 뭔가 몸도 더 가벼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겨우 한 달 달리고 으쓱대고 있었지만, 달리기야말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회복의 방법임을 실감하고 있었죠. 어느새 운동을 시작하고, 회복하고, 달리는 몸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가장 즐겁고 안전하게!’ 이것이 저의 모토가 되었죠.

 

우리는 본래 움직이는 인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움직이는 인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운동과 완전히 담쌓고 살았던 사람이라면 오늘은 걷기부터 시작해봅시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5분만 달리기를 하는 것이죠. 그다음에는 ‘조금 더 건강한 나’로 거듭나봅니다.

 

저질체력이던 나를 일으켜 세워준 달리기. 달리기란 꾸준히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물론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달리는 여유도 가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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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쉬고 있는 사람, 무리한 운동에 부상을 경험한 사람, 의학적 수치의 경고를 체험한 사람 모두 달리기를 통해 중년 이후의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가꿔나갈 수 있음을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건강을 되찾고 싶은 40대 이상의 중년 러너들이여, 일어납시다! 지금 당장 운동화 끈을 묶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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