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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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울었던 어린 소녀
제빵사가 꿈인 민주는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벌써 자신의 진로를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책상 하나 없이 보일러실에 아무렇게나 쌓인 책들로 공부를 하는 민주의 학습환경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가난이 부끄러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오히려 당당하고 씩씩하게 행동했지만 사실 민주는 엄마 몰래 방 안에서 속상함을 눈물로 풀곤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는 자신이 만든 빵을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에게 나누어 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민주에게 공부방이 생겼어요
행복한가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민주를 위해 후원자분들과 함께 민주가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구매하여 전달했습니다.
잦은 이사에 노끈으로 묶어놓은 책들과 보일러실에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던 책들은 이제 민주의 새 책장에 깨끗하게 정돈되어 꽂혀있습니다. 자신의 책상과 의자를 본 민주는 날아갈 것처럼 기쁘다면서 얼굴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의자가 없어 벽에 기대거나 엎드려서 공부를 해 허리통증이 있었던 민주는 이제 의자에서 바른자세로 건강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민주의 꿈을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민주가 꿈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난의 부끄러움으로 엄마에게 말하지 못하고 속상함이 가득했던 민주가 이제는 안정된 마음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주에게 건강한 학습환경을 선물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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