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는 지난 8월 19~21일, 2박3일 일정으로

복된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7명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문화캠프는 광복절을 맞아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맑은 바다와

공기 좋은 푸른 산속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놀고 체험하며

그간 받아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습니다.

캠프 출발 전부터

독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이들은

독도박물관에서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독도에 직접 방문하였을 때에는

독도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보고 들은 아이들은

 자신들도 독도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습니다. 

이번 독도사랑문화캠프는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체험을 경험할 뿐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우리나라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처럼 행복한가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여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가와 함께 행복을 만드는 소중한 일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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