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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목소리가 점점 들리지 않아요
올해 마흔 살이 된 영은 씨는 10년 전, 사업 실패 후 집을 나간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당한 뒤 홀로 두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혼의 충격도 채 가시지 않은 상태로 설거지부터 허드렛일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하던 영은 씨는 어느 날 시작된 어지럼증과 구토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지속되는 어지럼증으로 일도 하지 못하게 된 영은 씨에게 악몽은 계속 찾아왔습니다. 후유증으로 한 쪽 청력은 모두 소실되었고 나머지 한 쪽마저 몇 년 안에 들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우울증까지 와 약을 복용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지만 영은 씨는 자신의 몸이 나빠지는 것보다 두 아이들이 엄마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 같아 더 마음이 무너집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복한가는 후원자 여러분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영은 씨 가정에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늘 자신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했던 영은 씨는 후원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지속되자 이제는 우울증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회복하였고 마음 속에 희망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게 되면서 영은 씨가 눌려있던 경제적인 부담감도 덜어질 수 있었습니다.
영은 씨는 자신과 같은 사람은 누구도 아는척 하지도 않고 도움이라고는 전혀 기대도 할 수 없었다면서 자신과 아이들에게 기적 같은 선물을 주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의 양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해도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시금 영은 씨와 아이들에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귀한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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