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아이처럼 방치되었던 치아 

취약계층 아이들은 환경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해 양치 습관이 바로 잡혀있지 않고 과자나 젤리로 끼니를 때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한창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아이들은 이러한 이유로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질환 등 치아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늘 위축되어 있다 보니 아픔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더 큰 질병을 만들게 됩니다. 

치아치료로 마음까지 치료해요

행복한가는 올해 초부터 치아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치아치료 뿐 아니라 기본적인 치아건강검진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하여 현재 오백여 명이 넘는 아동들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앞니가 썩은 것이 부끄러워 늘 입을 가리고 다니던 아이도, 밤마다 어금니 안쪽이 쿡쿡 쑤셔 극심한 치통에 잠을 제대로 못 잤던 아이도 모두 치료를 통해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취약계층 아이들은 치아가 아파도 부끄러움에, 또는 제대로 된 돌봄이 없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해 초기에 치료를 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더 큰 질환을 야기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행복한가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HAPPYHONOR’(해피아너) 여러분과 행복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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