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한가
대표자: 최승렬 | 사업자 등록 번호: 122-82-08759
주소: 서울시 구로구 부광로 88 구로SKV1센터 B동 715호
전화: 1661-8965(10:00~17:00) | 팩스: 02-2060-5718
이메일: happyfamily@m-letter.or.kr
ⓒ 2024 all rights reserved-사단법인 행복한가. SITE by 산책
📍개인 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되어 후원 중인 경우, 후원 내역이 자동으로 국세청에 신고되어 별도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뿐인 딸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엄마
북한에서 남편을 잃고 떠돌이 생활을 하며 어린 딸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던 금화 씨는 굶어 죽나 탈북을 하다 죽나 똑같다고 생각하여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넘었습니다. 무사히 한국으로 나왔지만 안면마비로 얼굴이 점점 뒤틀려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도 거부하는 곳이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되는대로 일거리를 찾아 헤매다 순간 안면마비 증상이 심해져 계단에서 눈도 뜨지 못하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팔과 다리 골절로 안 그래도 없는 형편에 수술비까지 감당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금화 씨는 자신의 딸을 보며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품었던 희망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행복한가로 보내주신 후원자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나서부터 금화 씨는 아무런 연고도 없이 오직 맨몸으로 탈북해 막막했던 상황에서 기적처럼 자신들을 돌봐주고 자신이 누군지도 모를텐데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주는 사람들이 생겼다며 매일 감사함에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받은 도움에 헛되지 않게 보란 듯이 딸을 잘 양육하고 자신도 빨리 완쾌하여 일자리를 찾겠다고 합니다.
현재 금화 씨의 딸은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기초학습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았던 딸은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지금도 엄마가 희생을 하고 있다며 후원자님들이 주신 도움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 엄마를 편히 모시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행복한가와 함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