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되어서 더 많은 사람을 돕고 싶어요

2025-01-20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다혜

고등학교 2학년 다혜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다혜가 3살 때 엄마는 아빠의 알코올 중독과 많은 빚을 견디지 못하고 다혜를 데리고 무작정 집을 나왔습니다. 일가친척도 없이 도움받을 곳 하나 없었던 다혜네는 늘 불안한 삶을 살게 되었고 엄마 홀로 생계를 감당하기에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도 공부를 곧잘 하던 다혜는 중학교 때부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혜 가정에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행복한가는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모아 다혜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200,000원의 교육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혜는 지원금으로 학업에 필요한 서적도 구입하고 관련 강의도 신청해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적도 매번 상위권을 유지하며 올해부터 목표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혜는 사회복지사의 꿈을 이루어 지금 받는 도움들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합니다. 다시금 다혜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가와 함께 또 다른 행복을 만드는 귀한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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