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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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보이지 않던 지난 날
아빠 경태 씨는 너무나 힘든 길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가족의 곁을 떠난 아내와 메틸말론산혈증(체내 단백질 조절기능 이상)으로 특수분유만 먹어야 하는 아이, 거기에 7살이 되었지만 양쪽 귀가 들리지 않아 말을 하지 못하고 인공와우를 끼고 살아야 하는 아이는 이제 겨우 어눌하게나마 아빠라고 이야기합니다. 배변활동도 스스로 하기 힘들어 늘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하고 아이의 면역력 때문에 집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 합니다.
아빠는 지칠 수 없습니다
경태 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를 보면 힘이 납니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아이 때문에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할 수 없고 점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막막한 하루를 살았습니다. 특히 비싼 특수분유와 기저귓값을 감당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행복한가는 경태 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후원자분들이 소중히 모아주신 후원금으로 2024년도 3월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태 씨는 경제적인 부담이 커서 늘 마음이 답답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을 통해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행복한가로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이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특수학교 면담을 진행 중이며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아이를 위해 아빠로써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은 힘든 것보다 살다 보면 희망이 찾아온다는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다시금 경태 씨의 가정을 위해 도움과 응원을 보내주신 해피빈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가와 함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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