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속마음

수능 선물, 고민하지 마라!

수능 선물, 고민하지 마라! - 작은 선물로 큰 힘이 되자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 11월 14일은 수능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결과들이 하루아침에 판가름 나는 날인데요, 대학 입시를 위한 일 년 중 단 한 번의 시험이다 보니 이날만큼은 사활을 걸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날, 작은 선물로도 힘이 되었으면 할 때가 많습니다. 보통 수능날에는 한파가 찾아오다 보니 담요나 핫팩 등을 많이 챙겨주기 마련입니다.  이외에도 어떤 선물들이 좋을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초콜릿 보통 오전 8시 49분 경에 시험을 시작하며 마지막 시험은 오후 5시 40분까지 있습니다. 점심시간 한 시간을 빼면 무려 8시간가량을 앉아서 시험만 보게 됩니다. 뇌는 우리 몸 전체의 20퍼센트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소비하며, 두뇌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되어 허기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허기를 틈틈이 채울 수 있는 초코바나, 간단한 간식들을 챙겨주세요. 2. 견과류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견과류는 뇌신경 세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줍니다. 때문에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의 경우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력을 높이고 집중력을 좋아지게 만들며 뇌의 자극을 주는 견과류를 선물해보세요. 3. 향초 수능 당일도 중요하지만, 전날 밤 잠을 잘 자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숙면은 수능날의 컨디션을 가름하기 때문이죠. 대부분 불안한 마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일이 많습니다. 때문에 수능이 다가오는 날 만큼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향초는 아로마 성분으로 이루어져, 두통이나 불면증,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라벤더 향은 불안 감소와 수면증진효과에 제격이라고 하네요. 4. 드림캐쳐 어쩌면 미신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드림캐쳐는 나쁜 생각을 잡아줍니다. 드림캐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장신구인데요, 수능날에는 작은 미신이나 징크스조차도 없었으면 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기 때문에 모든 나쁜 생각들을 거르라는 의미로 드림캐쳐를 선물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수능 전날이나 수능 당일, 전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두통을 유발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늘 평소와 같은 생활 패턴을 유지하세요. 수능 당일, 지각할 것 같다면 112나 119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가 있으며, 몸이 아프다면 교육청에 상황을 알린 후에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일 년에 한 번뿐인 시험에 차질 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