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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 2019

    06.21

    내 아들 유찬아!

    가족

    #아들 #천국 #소망



    저는 송도에 사는 정우석입니다
    지난 5월 15일 ‘송도 축구클럽 사고’로 저의 사랑스러운 막내아들 유찬이가
    천국에 갔습니다

    아들이었지만 딸처럼 유난히 애교가 많았던 유찬이는
    제가 회사일로 지쳐 집에 들어가면 제 어깨를 주물러 주면서
    “아빠, 회사 일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묻던 아들 이었습니다

    유찬이 엄마가 새로산 옷을 입고 나한테 보여주면, 나보다 먼저
    “엄마, 이뻐요. 엄마 옷 멋져요”
    라며 화장실에 앉아 극찬하다가 엄마만 칭찬한 것이 걸렸는지
    “아빠, 아빠 팬티도 멋져요”
    라며 나를 칭찬해주던 아들이었습니다
    저는 유찬이의 아빠라서 늘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스러운 아들 유찬이가 축구학원에 갔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시속 30km 스쿨존에서 유찬이를 태운 무보험 노란차량은
    빨간신호등에 85km로 질주해서 사고를 냈고
    유찬이는 가장 친한 친구 태호와 함께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저는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허망한 일을 당하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모래알 같은 밥은 소화가 되지 않고
    침대에 누우면 입관할 때 모습 마저 그리운 유찬이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왜 이 아픔을 제게 허락하셨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묻지만,
    아픈 마음에 눈물만 납니다

    슬픔 가운데 감사의 고백을 하기도 합니다
    사고 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안전벨트도 하고 있어
    뼈도 살도 다치지 않은 것이 감사하고,
    같은 축구 클럽에 다니는 유찬이 형이 사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이성과 의지를 총 동원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에 많은 슬픔이 있지만
    자식을 잃은 아픔보다 더 큰 슬픔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는 더 이상 저와 같은 아픔을 겪는 부모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우리 아이들이 제발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눈에 넣고 싶은 아들을 천국으로 보낸 제 간절한 바램이고 소망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402

    - 행복한가 가족 / 정우석 -

  • 물댄동산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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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이 땅의 부모로 아이들을 키우며 항상 안전이 뒷전이었음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좀 더 여러 가질르 생각하고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자기들의 욕심이 우선이었기에 분노가 치밉니다.

    힘 내세요.
    하늘의 평강과 위로가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보낸 부모님에게 함께하기를 ~~~
  • 조호남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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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키우기 더 안전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구자경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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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안타까운 일에 우리가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힘내시라는 말외에는 ㆍ
  • 기쁨동산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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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참 많은 말이 있는데 어떤말로도 위로를 드릴 수가 없네요... 배려심도 많고 사랑이 많았던 빛같은유찬이는 천국에서 가족들을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먼저 그 길을 밝히러 갔나봐요... 유찬이로 인해 행복했던 시간들로 오늘도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호천사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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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로 위로가 될까요..
    천국에서 행복해라는 말 밖에..
  • 안진수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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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에서도 글을 남겼지만 너무 안타까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유명을 달리해서 좋은 곳에 갔을꺼라고 생각하면서 부모님은 그래도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 장혜영
    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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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 ㅠ
    아이들의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
  • 나그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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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고통 속에서도 감사할 일을 찾으시고, 또 다른 아이들을 위해 용기를 내시다니, 대단하세요.
    분명 아이가 천국에서 부모님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을 겁니다. 부모님의 행복을 바라면서요.
  • 지복심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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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마음 아프고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우리도 운전을 할때 정말 조심하고 특히 학교주변에서는 정말 신경써야 겠습니다.
  • 서용칠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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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는 공정하여 상줄사람은 상주고 벌줄놈은 벌주고
    국민은 정직하여 법을 잘지키면 경제는 절로 절로 좋와진다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노인들이 안전한 나라가 좋은 나라이다
  • 부모에게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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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에게 자식을 먼저 앞세우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이 어디있겠습니까? 부디 힘내시기 비랍니다. 유찬이는 하늘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겁니다.
  • 프란치스코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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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찬이와 태호에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 곳에서는 평화롭고 안전하게 신나게 축구 많이 하길 바라봅니다..
    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저 가슴이 먹먹하니 아프고 눈물만 맺히는군요.. ㅠㅠ
    유찬이 아버님 힘 내세요.. 감히 이 말씀 밖에는 드릴수 가 없네요..!!
  • 박민호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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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도 큰 슬쁨을 이겨나가시기 많이 힘들겠습니다.
    유찬이 아버님! 힘내세요
  • 조병준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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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없는 천국에서 편하게 지내길...
    가슴에 묻고 힘내세요.
  • 송도아빠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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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이겨내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한동안 그 일이 잊혀지지 않았고 지금도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유찬이 형도 잘 이겨낼까 걱정많이했고 제 아들 말로는 이전과 같이 잘 지낸다고 하던데 모르겠습니다.(유찬이 형과 제 아들은 친구인데 이름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구릉구릉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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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찬이 아버님의 따뜻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힘내세요.
  • 임은경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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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잃는 슬픔보다 더 큰 아픔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제 피어나기 시작하는 8살 아들!
    감기로 앓아 누워도 대신 아프고픈게 부모 마음인데
    이제는 영영 볼수 없다는것이 더 사무치게 그리워지겠죠
    그래도 남은 아이의 마음도 다독여주고
    마음의 응어리가 생기지않도록 해주는게
    남은아이나 떠나간 아이 모두를 위하는 일일거 같아요
    유찬이는 언젠가 더 좋은 인연으로
    부모님의 곁에 돌아올거라 믿어요
  • 꿈꾸는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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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보내고 매일 울고있는 절 반성합니다 감당이 안될듯하지만 평안을 기도할께요 힘내시고 안전한 환경 아이들 살기좋은나라 우리가 조금씩만들어가요
  • 한남석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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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식간에 사라진 유찬이,
    유난히 애교스럽게 굴던 유찬이
    얼마나 가슴이 허탈하고 미어지겠어요?
    어떤 위로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과 함께 점점 잊혀지고 회복되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으로 유찬이 아버지 마음에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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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또래아이의 부모로써 우찬아버지 글을 읽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자식잃은 슬픔을 감히 어디에 비교를 하겠습니까.. 어떤위로의 말이 위로가될까요..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라는말이 있습니다..부디 힘내시길 바라고.. 같은부모로써..마음깊이 슬프고 애통하네요..
  • 백가영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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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찬이 아버님 글 읽을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고 그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힘든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위해 이성과 의지를 가지고 뜻을 모을 수 있게 용기내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유찬이가 평안하기를 기원할게요.
  • 한밭에서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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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잃은 슬품을 어떻게 말로 표현을 다할 수 있겠어요. 자식을 떠나보낸지 2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눈에 선한데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많이 힘들고 힘들겠지만 잊으려고는 노력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눈으로 손으로 담을 수 없는 자식이 가슴으로 머리속으로 담아 둘 수 있어서 살아갈 수 있더라구요. 두분 서로 위해 주고 큰 아들 잘 지켜주세요
  • 김신희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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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그아픔을 말로,글로 다표현하겠습니까~어떠한 위로를 해드려야할지..천국으로 갔을 유찬이에게 그곳에서 더밝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약한모습으로 지내시면 하늘에서 유찬이가 슬플꺼에요!기운내시고 아픔을 이겨내시길 다시한번 기도드립니다.아멘!
  • 6544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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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의 마음 알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그 표현이 더욱 가슴 아프게 합니다. 미칠것 같은 마음 다잡고 올려주신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슬퍼도 너무 슬퍼마세요 좋아도 너무 좋아하지 말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있었어요, 격하시면 몸을 해하기 때문이랍니다.
  • 정호맘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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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너무 가슴아픕니다.. 저도 아이가 있어서 눈물이 나네요...
  • 김미경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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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겪어내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시겠어요..
    그래요..유찬이 형을 위해서라도 기운내셔야지요.
    유찬이가 좋은 곳에 가도록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 노력아빠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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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전둘째아들을 일은 부모로써 유찬이 아버지 심정을
    이해 합니다 글을읽 고 둘째아들이 생각이나 저도
    울었 습니다ㆍ
    유찬이 아버지 힘내서요 ㆍ
    유찬이도 천국에서 아빠가 열심히 사시는것을 보구
    기뻐 할거여요 ㆍ
  • 서정인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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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자식셋을 키운 엄마로써 내가 그런일을 당했다면 과연 감당했을까 싶은생각으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ㅠㅠ
  • 앙드레조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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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잃은 슬픔... 정말 상상도 못하겠네요. 아침부터 울었습니다. ㅠ.ㅠ
  • 나그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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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말도못하게 허망하고 고통스럽고 슬프시겠지만 유찬이 형을 봐서라도
    꼭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 마음아픈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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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ㅠㅠ
    가슴이 먹먹합니다...
    힘내세요!
  • ㅜㅜ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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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정말 대변하기 힘든 심정 이실텐데,,, 마음을 모아 드리겠습니다,,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