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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2019
06.14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교훈
#아버지 #내리사랑 #사랑하는법
손흥민 아버지의 특별 교육법
손흥민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손흥민은 매 경기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12월 7일 번리와의 대결에서 73m를 달려 상대 선수 8명을 제치고 '원더골'을 넣어 화제를 모은 손흥민이 있기까지 그의 아버지 손웅정의 훈련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손웅정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입니다. 손웅정은 부상으로 일찍이 축구선수를 은퇴하고, 감독의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손웅정은 매일매일 아들인 손흥민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손흥민은 훈련이 힘들어도 같이 하는 아버지를 보며 참고 견뎠다고 하는데요, 손웅정이 늘 강조했던 교육들이 있었습니다. 1. 새벽형 인간이 되라 2. 땀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3. 책 속에 길이 있다 4. 배부름은 사치다 5. SNS는 사치다 6. 아버지의 실패를 거울 삼아라 1. 새벽형 인간이 되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은 "하루 일과 중 70%를 오전에 끝마쳐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흥민 역시 새벽형 인간으로 바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2. 땀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프로 선수를 꿈꾸던 손흥민은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특별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연습 벌레가 된 손흥민은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3. 책 속에 길이 있다 손웅정은 손흥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골라 읽게 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손웅정은 1년에 100권의 책을 읽으면서 이 중 엄선된 30권 정도를 권하며 책 속에서 겸손과 예의, 배려, 성실을 배우라고 강조했습니다. 4. 배부름은 사치다 손웅정의 교육법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겸손이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방송 출연 등을 최대한 금지하는데, 이는 겸손한 마음으로 축구선수로서의 길만 걷길 바라기 때문이었습니다. 손흥민이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늘 겸손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5. SNS도 사치다 손웅정은 손흥민의 sns를 차단했습니다. 불필요한 일들로 관심을 받는 것은 축구선수답지 않다고 여긴 그는, 손흥민이 기사나 sns에 글을 남기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6. 아버지의 실패를 거울 삼아라 손웅정은 자신이 경험한 후회들이 손흥민에게 좋은 교훈이 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그는 힘들어도 아들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다며, 손흥민이 행복하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경험과 마음을 쏟았습니다. 손웅정은 아들 손흥민을 훈련시키면서 아들과 동일한 훈련을 같이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몸소 훈련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어떤 훈련이 좋은지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것이지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대나무가 뿌리를 내리려면 5년 이상이 걸린다”며 “그 시간을 기다려야 하늘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나무가 뿌리를 내리듯 축구 선수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웅정은 손흥민을 위해 6살부터 8년 동안 꾸준히 기본기 훈련을 시켰으며, 손흥민이 훈련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이끌어주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손흥민은 현재 유럽 축구 통산 한국인 최다골 신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 드리블, 슈팅, 컨디션 유지, 부상 방지 등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후불은 없죠. 자신의 후회를 아들에게 교훈처럼 물려준 아버지, 그리고 그가 이끄는 대로 잘 따라와 준 아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믿음과 노력이 현재의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선수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요? [출처] FOOTBALLIST
저희 부자 느낌이 닮았쥬?
아버지께서 얼굴선이 굵직굵직 이국적으로 생기셨는데 제가 그걸 이어받아서 어릴 적에 어딜 가든 부자인 걸 한 번에 알아보시곤 했어요 한번은 놀이공원을 가서 엄마는 화장실에 가시고 아빠는 제가 마실 음료를 사신다고 저를 슈퍼 앞 평상에 앉혀놓은 채 잠시 슈퍼를 들어가셨는데 그 찰나에 제가 없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기억에 없지만요^^; 아마도 장난감이나 인형보고 따라갔을 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울고불고 있는 저를 한 아주머니께서 발견하셔서 미아보호소에 데려다주신 후 직원분이 방송을 했고 5분 만에 아빠가 오셨어요 미아보호소에 저 포함 아이들이 10명 넘게 있었는데 직원분이 아빠를 보시더니 한 번에 “아드님 여기 있어요!”고 하셨대요 아빠가 놀라셔서 어떻게 저 인줄 아셨냐고 물어보니 누가 봐도 부자지간인거 알거 같다고 하셨다네요^^ 그 뒤로도 몇 번 잃어버려서 미아보호소에 왔다 갔다 하셨는데 늘 알아보셨다고^^; 어릴 때 모습 그대로 컸어야 했는데 지금은 제가 역변을 해서 잘 못 알아보신다는 게 그저 슬플 뿐입니다... - 행복한가 가족 / 정윤성 - <가족소재공모전 닮은꼴을 찾아라 우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