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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365일 일상의 감동을 전해요.

  • 2018

    06.11

    역사

    #강물 #역사

    그대가 서 있는 자리마다
    역사는 쓰인다

    역사의 시작도 끝도
    스스로 결정되어

    그대의 뜻과 상관없이
    세상에 던져졌다

    그럼에도 역사를 울리지 말고
    역사를 웃게 하라

    화려한 역사는
    고난의 세월을 지났고

    처절한 역사는
    아린 아픔을 견디며

    그렇게 유구한 역사는
    오늘도 강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

    - 소천 -


    문서연 - 고운 햇살 가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