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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고민, 참지말고 비우세요.

  • 혼자있는게 어색해요.

    기타

    By 나혼자밥을먹고

    2019-03-14

    안녕하세요. 저는 스스로.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라고 자부하는

    20대후반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친구를 참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나의 존재감을 확인기도 합니다. 

    이런 저는 ..반면.. 공백을 굉장히 어색해합니다. 

    대화가 끊기는것,  재미없는것, 말이 없는것, 조용한것..등..

    또 최근에 확신하게 된것은 혼자 있는것이 너무 어색하다는 겁니다. 

    전에 혼자 국내여행을 시도했었는데, 두번시도 모두 실패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었습니다.

    계속 도전한끝에 지금은 혼자서도 잘 다니지만 

    그래도 혼자는 쓸쓸하고 어색합니다. 

     

    독립한 지금은 혼자서 빨래하고, 정리하고..이런것 모두가 어색하고 무서워서 걱정입니다.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다른 친구들은 너무 독립적이고 주도적으로 강하게 지내는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연두부같이 부서질것같은 약한 모습을 갖고있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두서없이 주절주절..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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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솔로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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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혼자가 너무 즐거워요
    혼자사는것도 혼자서 사색하는거 공부하는거 할게 너~~~무 많아요
    혼자서 생활한지 어인 10년가까이되니

    누군가가 같이 생활하는게 전 너무 어렵네요 ㅠㅠ.ㅠㅠ
    근데 혼자서 잘하는거 그만하고싶어요~ 혼자보단 역시 둘이낫고 셋이 나은거같아요
    혼자살때의 불편함이 있지만, 둘, 셋 함께있을때의 단단함과 서로의지함이
    훨씬 인생을 더 풍성하게하는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당신 그대로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
  • 별이엄마
    2019-03-18

    삭제

    사람들은 늘 공동체를 이루며 살잖아요
    그래서 누구에게나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것은 상당히 어설프고 낮설게 느껴질것 같아요
    40대 후반이 된 지금에서야 저도 익숙해졌지만 20대 30대 그때는 정말 저도 혼자서 여행은 생각도 못해봤답니다
    근처 편의점가서 라면먹는것도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이고 그랬거든요
    독립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익숙해질거에요 그러다보면 오히려 혼자 있는게 편안하게 느껴질때도 올겁니다 천천히 그 시간을 기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본인을 연두부처럼 부드럽다 하셨는데 또 부드러운 사람이 강한면도 있으니까요
    혼자 있는게 편안하고 익숙한 사람보다는 나혼자 밥을 먹고 님처럼 쓸쓸해하고 어색해 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러니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바꿔가고 적응해 가는 노력이 필요할듯합니다
  • 김단정
    2019-03-15

    삭제

    어색하고 무섭다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은데요
    다들 외롭고 힘들긴 하지만 공포로 다가오는 건 어느정도 우울감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쏠쏘fl
    2019-03-15

    삭제

    마음 깊은 곳에 외로움이 자리잡혀 있나봐요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것 같아요 때로는 그 외로움을 긍정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