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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는 다 어려운가요?

    자녀

    By 어렵다 자녀

    2019-03-11

    고등학교 1학년 딸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가 장녀입니다

    아래로 어린 남동생 2명이 있구여

    요즘들어서 첫째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때 제가 딸 아이에게 실수하면 안될것 같으고 또 제 기분대로 행동하면 안될것 같아서 몇번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저희 시아버님께서 자식중에 큰놈이 제일 어렵다고 하셨었는데 그때는 사실 그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자식은 다 같으지 뭐 더 어렵고 하는 자식이 있나 싶었는데 막상 아이가 크고 보니 저도

    큰 아이가 제일 어렵게 느껴집니다

    혹시 다른부모님들도 저와 같은지 저만 유난스러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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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별이엄마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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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큰애가 딸이고 어렵다 자녀님과 같은 고등학생이랍니다
    저희딸도 알아서 척척하는 야무진 아이고 똑부러진 아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냉정한 아이라고 느껴집니다
    또래 아이들처럼 엄마에게 애교도 부리고 뭐 상담도 청해오고 해야 하는데 그러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가끔 기회봐서 조언을 하려하면 잔소리 한다고 싫어하고 본인이 알아서 한다고 합니다
    혼자서 잘하는 아이라 안심이 되면서도 서운한게 제 마음입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자녀라 할지라도 조금 조심하는게 부모의 체면도 살리고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모지만 저도 딸 아이 앞에서 아무래도 말과 행동을 조심하다보니 약간의 거리감이 생긴것 같아 서운한감도 있지만
    실수는 줄어 드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딸 아이가 저를 존경한다고 합니다
    엄마처럼 일하면서 아이들키우고 멋지게 살고 싶다고 합니다
    사실 자녀도 따지고 보면 남이니까 조금 어려워야 맞는것 같습니다

  • 알아요
    2019-03-13

    삭제

    위에 고민올리신분 어떤 마음인지 알것 같아요
    저도 딸이랑 정말 친구같이 잘 지내는데 가끔 저를 뭐라고 지적할때가 있어요
    그러면 부모인데도 괜히 부끄럽고 그렇더라구요
    몇번 그런 일을 경험하다보니 가끔 저도 모르게 본이 안되는 모습을 딸아이 앞에서 보이는 경우에는
    미안하다고 실수였다고 저도 말해요
    자녀가 크면 어려워지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 선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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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애가 어렵나요?
    작은애도 어려요
    요즘 아이들 영악해서 부모가 함부로 할수가 없어용
  • 최철준
    2019-03-13

    삭제

    사춘기 자녀들은 너나 할것 없이 다 어렵습니다
    말걸면 대들것 같고 짜증낼것 같아 웬만하면 피하고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아이 눈치보며 하게 됩니다
    고등학생은 더욱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이 대학에 무게중심을 많이 두고 있는데 고등학교 3년은 그중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서
    아이도 부모도 모두가 신경을 쓰게 되는 때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보냈습니다 저희 자녀들과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것입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에 갈수 있도록 마음 졸이고 자녀 기분살펴가며 케어 했지만 꼭 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다 헤아려 주길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부모가 자녀중심으로 살다보니
    정작부모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고 그런 마음이 자녀에게 바라는 보상심리로 이어지고
    그렇게 되지 않았을때 서로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그런 것 같습니다
  • 네네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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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답도 없는데 꼭 해야하는 숙제 아닌가요
    ♡♡들이란것이요
  • 최고야
    2019-03-12

    삭제

    잘나고 대단한 자녀도 부모없이 스스로 된것이 아니고 부모의 사랑과 희생으로 된것이기에 절대로 자녀를 어려워할 필요가 업습니다
    부모자시간에 예의는 필요하지만 그이상은 아닌것같습니다
  • 고순미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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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이 저는 다 어렵더라구요
    크면 클수록 더욱더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