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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참지말고 비우세요.

  • 결혼 이야기에 집에 가기 싫습니다

    기타

    By 자이리톨

    2019-02-12

    혼자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아들 결혼걱정에 여념이 없습니다

    4남매중 형도 결혼했고 누나도 결혼했고 남동생도 결혼했고 모두 자녀가 2명씩 있습니다

    저는 이제 40대 초반이고 30대 후반부터 결혼은 꼭 하지 않아도 좋겠다 생각했고 그 생각이

    더 굳어져 가는데 이번 설날에도 어머니는 맞선자리를 알아봤다고 선을 보라 하십니다

    그말에 내 표정이 어두워지자 자식이 부모가 하는 걱정을 모르고 인상만 쓴다고 역정을 내시고 그런 상황이 불편해서 명절 다음날까지 집에 있으려고 했다가 그냥 명절날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오면 내 마음도 불편하고 부모님 마음도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 상황을 벗어나야 해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비혼이라 해서 결혼하지 않고 사는 사람도 많은 시대인데 부모님 시대는 다르니까 어쩔수 없이 제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계속 불편해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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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필링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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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답답하고 내맘대로 안되는 이 불편한 상황이 참 속상하실것 같아요!
    가족간의 의견견해 ㅠ.ㅠ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는 과정 정말 너무 어려워요
    힘내세요~!
  • 박안다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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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이나 다른 분야에서 성취감을 얻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결혼하지 않아도 너무나 행복해요!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 김효연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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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걱정에 하시는 소리겠지만...
    또 살아오신 방식이 있는데 지금 갖고 있는 생각을 납득시켜드리는 건 정말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대후반부터 40대까지....... 20년쯤 들으면 조금 나아질까요? ㅠㅠ
  • 김희영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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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안하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인생관은 잘못된것...
    해서 좋은 사람이 있고 안해도 상관없는 사람이 있다.
  • 류니끄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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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요 ㅜㅜ 친척집가면 시집가야지~~ 한두명도 아니고 보는 사람마다 말씀하시니까 이제 가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