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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맞춤법 틀려서 정떨어져요ㅜㅜ

    기타

    By 두루미

    2018-12-17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만 남편의 맞춤법이 눈에 거슬립니다.

    무식해 보여서 자꾸만 정이 떨어져요... 또 언제 틀릴까 두근거리기도 하고...

    남자친구도 아니고 남편이 그러니까 이거 혼인을 무효시킬 수도 없고 휴...

    하루는 제가 감기에 걸린 채로 출근을 했는데 남편이 걱정이 돼서 까똑으로

    여보야 아프지 마세요 빨리 낳아요 ㅠㅠ 라고 하는데...

    예전 같았으면 나를 걱정해주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서 깨물어 주고 싶었을 텐데

    지금은 자꾸만 정떨어져요... 배울 만큼 배운 사람인데도 이러는 게

    맞춤법은 학력이랑 상관이 없나 봐요.

    제가 예민해서 자꾸 이런거에 신경쓰는건가요?

    다른 분들은 다들 배우자가 맞춤법을 잘 지키는 편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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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코아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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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어느 정도 공감이요.. 저도 맞춤법을 너무 무시 하는 글은 좀;;
  • 은파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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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우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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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실력 보고 결혼 안해도. 그 사람의 지적인 면에 강하게 끌려서 결혼할 수도 있는데...
  • 차현주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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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우스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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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맞아요 한쪽은 예민한 문제에 한쪽이 고치려고 노력하는 부부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그깟 @@...하면서 넘기려고하면 그때부터 전쟁...
  • 김수현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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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저희 엄마가 가끔 띄어쓰기를 안하실때 고구마 100개 기분이예요.. 알고보니 한때 엄마 친구분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나봐요.. 유행이 지나고 나서도 습관처럼 가끔씩 그러시는데 너무 싫더라구요.. 이야기해서 고치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긴할거 같아요.. 저도 엄마한테 습관되면 나중에 진짜 문법을 잊는다고 하면서 손주들이 좀있으면 국어 배우는데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자며 잔소리를 시작했답니다... 자주하면 서로 감정 상하니까.. 가끔 지적해요.. 어릴때 받은 잔소리를 갚아주듯이...ㅎㅎㅎㅎ
    • 은파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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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파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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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아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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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님은 띄어쓰기 하나도 없이 전부 다 붙여 쓰는 분들 말씀하시는듯 해요. 은파님 댓글이 조금 공격적 시비조로 보여서 보기 불편하네요.
  • 경 민준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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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힘든일, 고민되는일, 슬픈일 정말 많습니다.
  • 복덩이들아빠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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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쥬쥬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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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아 이 분 정답이다
  • 마이콜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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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을 제대로 몰라서 틀리는 것보다 정신이 없거나 바쁘거나 아니면 그런거에 무딘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제 친구중에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오히려 저는 친구라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 친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오타때문에 창피를 당할까 걱정되어 차라리 창피한건 친구한테 당하는게 낫다 생각되어
    그친구가 맞춤법 틀릴때마다 바로바로 지적을 해줬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가 그 친구도 카톡을 할때 맞춤법에 신경을 쓰더라구요
    두루미님도 사랑하는 남편이니까 고쳐주려 같이 노력해주면 좋을꺼 같네요
  • 오미자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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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파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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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크게 샛각훈련 해야지요
      띄어쓰기 때문에 정떨어질 정도라고 해서 흥분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