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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답답한 남편

    부부

    By 짤짤맘

    2018-11-07

    결혼 20년차에 접어든 중년 부부입니다

    연애때는 몰랐어요

    남편이 눈치도 센스도 제로라는 사실을...

    살다보면 좋아지겠지 좋아지겠지 하면서 20년을 살았네요.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그런데 그러려니 하고 살아왔던 저인데 갱년기가 와서 그럴까요?

    요즘은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는 남편때문에 수시로 화가나고 남편이 미워요

    가끔은 남편이 나한테 말거는것도 짜증나요.

    불만이 있으면 말을 하라는데 어린 꼬맹이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불만이 있을때마다 말로 다 표현하고 가르쳐 주면서 살수 있을까요?

    특히 제일 화날때가 언제냐면 평상시에 집안일 엄청 잘하는 남편인데 내가 유난히 몸이 피곤하거나 그럴때는 꼭 눈치없이 집안일 안도와주고 혼자서 텔레비젼보거나 과일깎아 먹거나 그래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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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황혼녀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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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 나이에 뭘 바래요. 저는 남편이 저한테 관심두는것도 싫던대요. 그렇게 오래 살았으면 아실텐데요. 남편이 변하지 않을거라는 사실을요 근데 뭘 바래요 해왔던대로 사세요 열받지 마시고요 그냥 남이려니 하시면 속 편해요 저는 그러고 산지 오래랍니다
  • 별이엄마
    2018-11-07

    삭제

    남자들은 대부분 비슷비슷 한것 같은데요 저희집 남편도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알아요 가끔 말안해도 알아해주라고 그정도는 눈치로 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면 왜 인생을 피곤하게 사느냐고 그러면서 그냥 말로 하라고 해요 원하는거 그러니 20년 사셨다면서요 안고쳐질거라는거 아시잖아요 그냥 내 자녀한테 말한다 생각하지고 뭐든 필요하거나 그런거 말로 표현하세요 안그럼 짤짤맘님만 더 답답하고 속 터져요. 남자랑 여자는 구조가 다르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