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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할 때

  • 다이어트 초치는 아빠

    부모

    By 넘넘해

    2019-09-26

    전 20대 후반이고 ㅠㅠ 소개팅을 앞두고 4일째 다이어터 입니다

     

    퇴근하고 오면 주택가에 퍼지는 밥냄새때문에 너무 힘든데

     

    집에 오면 꼭 아빠가 치킨을 시켜놨다고 먹으라고 하세요

     

    너무 예민해져서 어제는 짜증을 있는대로 냈는데

     

    아침에 죄송하다고 하려하니 남은 치킨에 밥을 비벼드시며 

     

    이 맛있는걸 왜 안먹는지 모르겠다 백날 다이어트해봐라 안빠진다 하시는데

     

    화가나서 부들부들 떨면서 출근을 했어요

     

    정작 애인만들어서 빨리 시집가라는게 아빠거든요

     

    살을 빼야 자신감있게 소개팅도 받고 하지 않겠어요?ㅠ

     

    안그래도 마음껏 못먹어서 힘든데 ㅠ 아빠가 저러니까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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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치킨좋아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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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자 마음 먹었을 때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유혹들이 많죠 ㅎㅎ
    그리고 아빠가 봤을 때 딸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고 평소 먹던 음식도 많이 안먹을 테니 마음속으로 걱정이 되었을 거에요
    그러니 이왕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자 했다면 아빠한테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고 원했던 몸무게 만큼 감량 하시길 바랄께요~
  • 김사랑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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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아빠 같은사람 여기도 잇네요 ㅜㅜ
    진짜 짜증나요
    자존심 퐉 상해서 운동 하고말지 ㅠ.ㅜ
  • 하늘향기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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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 이해 100프로 공감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는 예전에 그런 가족들 때문에 참다 못해 서러워서 펑펑 울었더니 그 이후로 온 가족들이 방에 숨어서 치킨을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 마이콜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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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딸이 귀여워서 그런 것 같고
    딸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얄밉고 도움이 안되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ㅎㅎ ~!!
    아버지 입장도 이해가가고 따님 입장도 이해가 가는 고만요 ~!!
    아~~ 그래도 티격태격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어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그렇게 할만한 가족이 있었으면 싸워도 행복할 것 같아요 ㅠㅠㅠ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 아직 듬뿍 받을 나이인 것 같은뎅 사랑으로 넘겨주시는 것이 어떨런지용~!!
    행복한 가정인 것 같아요 시간의 지나면 당신의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 인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
  • 임헬레나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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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그것도 몇일을?
  • 나종하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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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눈에는 다이어트 안해도 이쁜 따님인데, 다이어트 한다는 얘길 계속 하시니 속상한 마음에 너스레 장난치시는 것 같아요 ㅎㅎ
  • 어머어머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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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아부지는 따님분이 귀여워서 그러는 것 같아요~ 이쁜데 다이어트라는 소리하니까 괜히 더 먹으라고 치킨시키구~
  • 얄개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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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따님 다이어트 초치지 마세여 ㅠㅠ
  • 잉고잉고잉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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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하는데 치킨은 너무 가혹해요
  • 강현지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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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은 그렇게 하셔도 내심 안먹는게 마음이 아프셨나봐요ㅠㅠ
  • 윤봉구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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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아버지 마음은 잘먹는게 이뻐보이고 딸 굶는거 보면 괜히 마음 아프고 하니까...
    근데 표현이 좀 뜻대로 안되시는 것 같다는 추측을...
  • 처갓집양념통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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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아빠인줄 알았네요...
    온갖 맛있는걸로 먹고싶게하고...
    안먹으면 머라하고...
    많이먹으면 잔소리하고..
    시집가라고 뭐라하고....
    살빼라머라하고...
    낳아주신 분이 당신인데....후우...

  • 오렌지같은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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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이나 저 집이나 부모님께서는
    다 그러시는가 봐요...
    먹고 운.동 으로 빼라고 하시는 게 저희 집
    이론... 저는 부종과 갑상선으로 먹는 족족 찌는데 운동만으로 빼려면 하루 종일 해도 될까 말까 인데 2끼 꼬박 같이 먹자
    그러고 저녁엔 어김 없이 술이랑 닭강정이나 시장 통닭이나 장터서 파는 순대나 삼겹살이나 그렇게 사오시길래.. 저는
    제가 살 때문에 고민인 걸 엄마가 뻔히 알면 나한테까지 먹으라 해야겠냐고
    냄새 나도 내가 참겠다는데 굳이 음식
    와서 방으로 쏙 들어갈 때도 눈치 보면서
    들어가는게 안먹는 나보다 엄마 삐질까
    를 먼저 생각해야된다는게 언젠가 한번
    빡 터져서 알겠다 먹으며 운동하지뭐
    하고 밤마다 사오는 맥주 음식 다 해치우고서 공원 가서 산책 하고 와서 자고
    먹고 자고 반복해 한 20kg쯤 쪘을거에요
    그제서 ㅋㅋㅋㅋㅋ 약 다이어트약 권하시더라고요 먹고 부작용 심하고 저 토하고
    하는거 보시더니만 이제 저녁에 안 권하시고 참는걸 대견해 하시더라구요
    제가 먹을땐 배가 찢어져라고 먹는 걸
    알기에 ㅋㅋ 물론 글쓴이 분에게 저처럼
    무식한 방법을 쓰라는 건 아녜요
    다시 빼는거 넘나 힘들어서요 ㅠㅠ
    그냥 독립하시거나 치킨드시고 주무셨다가 아침에 눈을 못 뜨는 연기?를
    해보시는게.. 저는 실제로 야밤에 먹고잠
    눈이 붓기도 하지만 몸을 못가눕니다ㅋㅋㅋㅋㅋ 쨋든 다이어트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