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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약국

위로가 필요할 때

  • 소개팅을 했는데요ㅡㅡ

    기타

    By 아오

    2019-08-20

    지난번에도 여신 소개팅글 올렸었어요

    그 분이랑은 인연이 아니었고 또 소개팅을 했는데 좀 열이 받네요.

     

    삼촌이 작은 사업을 하나 하시는데

    거기에 성실하고 예쁜 아가씨가 있다해서 콜 했습니다

    숙모님이 예쁘신 편이어서

    삼촌이 예쁘다길래 기대를 좀 했어요.

     

    소개받겠다고 할 때,

    그냥 삼촌말만 듣고 사진은 안보겠다고 했는데

    머리도 안감고 오고... 

    화장기 전혀 없는 모습의 학생같은 분이 나오셨어요.

     

    대화 중에는 그냥 꼬박꼬박 회사다녀서

    월급으로 한달살이하는게 좋다며

    취미도 딱히 없고 집순이라서

    밥도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전혀 미래에 대한 아무런 비전도 없는 것 같고

    무성의한 태도와 말들 때문에 1시간만에 일어났네요

    인간적으로 머리만이라도 좀 감고오지

     

    이 여자가 삼촌을 무시하는건가

    아니면 삼촌이 나를 무시하는건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냥 공짜로 밥한끼 먹으러 나오신거죠?

    진짜 묻고싶다!!!!

8

개의 댓글
  • 서용칠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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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옷 구두를 명품찾지말고
    마음이 명품인가 페품인가 알아보자
    사귀여봐야 아는법
  • 국진쓰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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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저도 아는분들 소개팅얘기듣다보면 세상의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것같아요 ㅠㅠ
    삼촌분 탓이 아니고 그분이 스쳐가는 인연이였던것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세상 저런사람도 존재하는구나 ...하고 사람공부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것같아요

    다음에 더 좋은 인연있으실꺼에요~
  • nini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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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 일부러 나오신거 같은데...다시는 소개팅 안 받을 려고ㅋ우회적으로 무시하시는게 건강에 좋을 듯.
  • 강현지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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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분도 삼촌이 부추겨서 나오신거 아닐까요?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게 상대방에 대한 도리인데... 어차피 지나갈 인연이었을거에요 꼭 좋은 인연 나타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러고보니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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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머리 못감고 피곤에 쩔어 좋지 못한 인상을 주게 됐던 소개팅이 생각 나네요 ^^;a 그게 그때의 컨디션이라 딱히 더 챙기질 못했습니다 마음이 없다기 보다는 음... 제 눈에 안경이라고 그래도 이해가 되고 마음이 생기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상대가 제 짝이 아니었나 싶어요 님께서도 자기 짝을 만나시면 그런 마음이 드실 거 같은데요~~^^
  • 별이엄마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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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도 딱히 나오기 싫은데 나온건 아닐까요?
    안그럼 너무 의욕이 없는 사람일지도 모르구요
    색다른 경험이었다 생각하시면서 가볍게 넘기심이 좋을것 같네요
  • 마이콜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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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맞으면 ~!! 아니가보다 하고 그냥 넘겨버리셔용 ㅎㅎ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을 다잡고 오마이여신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당신의 인연은
    " 곧 찾아옵니다. 벌과 같이 슝 ~!! 하고용 ~!"
  • 오마이여신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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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이 잘 성사가안되면 별의별 생각이 다들죠 ㅠㅠ
    쉽게 자존심도 상하고...ㅠㅠ 저도 그런거 겪어봤습니다!
    인연이 아닌거라 생각해요
    별인연도 아닌사람한테 분내고 화내지 마시고, 진정하세요!!
    좋은사람 좋은인연 곧 만날껍니다! 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