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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할 때

  • 남편이 자꾸 의심을 해요..

    부부

    By 숨막히는나

    2019-08-09

    저는 아이는 없고 결혼한지는 5년차예요. 아직도 눈빛은 신혼같은 느낌을 주는 남편인데

    다른 사람들은 부럽다, 저런사람 없다라고 하지만 저는 지금 부부인데도 남편의 관심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회사는 제가 8년넘게 근무한 곳이고 모두 가족처럼 잘대해 주셔서 분에 넘치게도 윗상사들의 사랑을 받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밑으로 입사한지 얼마 안된 부하직원이 있어요.

    나이는 저랑 동갑이고 유부남입니다. 귀여운 4살짜리 딸도 있어요.

    부인과는 아직도 꿀떨어진다며 너무 좋다고 합니다. 팔불출느낌??

    제가 그 직원이 입사하고나서 한번은 팀회식을 한 적이 있는데, 약간 취해서 집에 들어오니 남편이 누구랑 마셨냐해서 팀회식을 했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때 그 직원이 카톡으로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번엔 자기가 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라며 회사다닐 맛 난다는 장문의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그냥 제가 봤을때는 저희 회사 분위기가 좋으니 그런 부분에 감동을 받은 것 같아서 보낸 걸로만 보이는데 남편이 볼땐 그게 아니었나봐요.

    그때부터 남편은 자꾸만 저를 약간 그런쪽??으로 의심을 합니다.

    회식도 5명이서 한건데, 그 장문의 카톡내용으로는 마치 둘이서만 먹은 것 같다고 느껴진다네요. 저는 억울하거든요..

    이제 아이도 가져야 하고 나는 회사도 중요하지만 가정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제 마음을 진지하게 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은 제가 퇴근길에 친구와 카페만 다녀와도 왜 늦게왔냐며 자꾸 핸드폰을 보고 싶어합니다.

    당신이 그렇게 보고싶어하면 핸드폰을 줄 수는 있다. 그치만 단하나의 카톡때문에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의심받아야하냐. 나는 그럴만한 행동을 한게 없다라고 햇는데도 자기의 심정을 아냐면서, 저는 믿지만 제 주변의 남자들은 믿지 못한다네요.

    피곤해요....그 직원이 부인과 잉꼬부부라 불릴 정도로 사이가 좋다. 입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온 직원이 다 알정도로 꿀떨어지는 부부다라고 했는데도, 그냥 제가 거짓말같나봐요. 제가 어떻게 해야 다시 저희의 관계가 예전처럼 돌아갈수있을까요 . 정말 다정한 남편이었는데 지금은 자꾸만 저를 감시하고 컨트롤하려 드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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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랄레이나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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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믿음을 확실히 주실려고 애써보세요.성장기에 그런 쪽으로 아픔이 있었을지도요.
  • 전덕호
    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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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그대로 두면 '의처증'걸립니다. 두 집안 부부끼리 4명이 참석하는 만남을 만들어보세요. 눈으로 보아야 믿지 않을까요?
  • 차칸놀보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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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믿지만 주변의 남자들은 못 믿는다
    백퍼 정답입니다

    해결방법은 직통이 있어요
    핸펀을 그냥 오픈해 주셔요
    집오면 남편 손에 쥐어주셔요~ㅋ
  • 마이콜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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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서로가 한가지씩 규칙을 정해서 지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결방법이 있다면 ??
    긍정적인 규칙들이 생기면 자연히 문제들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기 힘든 규칙은 절대 안되며 서로가 숙응할 수 있는 규칙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대신 그것을 지키지 못 할 경우에는 사전에 부부간에 충분한 대화를 하셔서 규칙들은 수정해가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단 자신의 자존심이나 고집은 여기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가정생활 꾸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
  • 봄바람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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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내용만 봤을 때는 남편분이 조금 과한 건 있지만 아내분을 너무 사랑하기에 나온 행동이라 보여집니다
    혹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이라는 상황이 있으니 아내분의 부하직원에 업무가 아닌 사적인 내용의 문자를 보낸다면
    자제해 달라고 하세요. 사소한 불씨가 큰 불을 내듯 사소한 일이라도 사전에 차단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남편분과 회사일이나 일상적인 일들을 많이 공유하고 대화도 더 많이 하신다면 남편분도 아내분을 지금보다
    더 많이 이해해 줄거라 생각되네요
    아무튼 마음 편히 가지시고 앞으로도 두 분이 더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 혐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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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핸드폰 확인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네
  • 천년세월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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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사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이잖아요.
    남편이 나의 성실성을 의심하고 있는데 기분 좋을리는 없지만
    행여라도 나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심정이 되어 저러는 것이려니 생각하면
    한결 편안하게 받아들이실수 있을겁니다.
    남편을 두둔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현실을 돌아보셔도 걱정하는 심정이 이해가 갈듯한데..
    언제부터인가 시국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잖아요.
    여자분이 먼저 꼬리쳐서 사고치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단지 전혀라고 할만큼 그럴 생각이 없는 여자분도 자꾸만 공략 당하면 넘어갈수 있다는거..
    여자마음은 갈대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님 처럼 평소 부부간 애정지수가 돈독한 경우 좀처럼 바람으로 이어지기 힘들지만
    사이가 데면데면한 부부라면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죠.
    왜냐면 상대는 모종의 목적을 갖고 있으므로 환심을 살수 있는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섬기며 적극적인데다가
    남편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이나 미움 이런게 전혀 없으니까 최소한 기본 50점은 따놓고 시작하는거잖아요.
    그러니 더 흔들리기 쉬운것이구요.
    더구나 술이란게 들어가면 자제력도 저하되는지라...
    모든걸 생각하면 걱정 안할수가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카톡 보낸 남자도 참 웃기는게..
    상대가 결혼한 유부녀란걸 알았을텐데 어떻게 해볼 작정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 메시지를 보낼수 있죠?

    일단 저 같으면 이렇게 말해 보겠네요.
    (말로 하면 듣는 순간 뿐일수 있으니가 메시지로 작성해서 보내 두세요)

    당신이 그러는거 이해는 하는데 내입장에선 기분 좋을리 없는것은 알지?
    나를 단속하기 위해 의심하는것이 아니라 나를 잃어버리기 싫어서 그러는 것이라면 나 믿어도 돼.
    그리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통화목록 떼어다 줄게..
    그리고 내 폰...보고 싶으면 언제든 봐도 좋아..
    난 꺼리낄게 없는데 굳이 못보게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봤는데
    당신이 특정 여직원이란 친하게 지내며 내가 받은것과 같은 메시지를 주고 받은걸 알면
    나 역시 기분 나쁘고 신경 쓰일것 같더라..
    그러니 앞으로 업무적으로 연락 주고 받아야할 일이 생긴다면 어쩔수 없지만 유부녀 신분임을 감안하여
    앞으로 유의 할테니 당신도 이점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
    우린 비록 남남끼리 만나서 부부라는 명분으로 결합되었지만 난 당신을 남이라고 생각 안해.
    무슨일이 생기면 내편이 되어줄수 있는 유일한 벗이요 내 반쪽이라 생각하니까 난 당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거야.
    당신도 그렇게 해줄거지?
    우리사랑 지난 5년간 잘 지켜 온것처럼 남은 시간도 열심히 가꾸어서 죽음이란 것이 우리를 갈라 놓으려 할때..
    서로가 상대를 향해 기꺼운 마음으로
    난 당신 때문에 참으로 행복한 삶이었다고 고백할수 있는 멋진 결혼생활로 꾸려보고 싶어.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 강현지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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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면 남편분에게 얼마나 남편을 사랑하는지 말해주시고 걱정할 일 없을거라고 안심하게 해주세요.
  • 이슬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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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보기에 남편이 정상이네요. 꿀떨어지는 신혼이라고 바람끼 없는 것도 아니구, 신입사원 마음도 당신과 똑 갖다고 100%확신은 아닐턴데요. 세상이 하도...
    힘들지만 서로에게 의심 안하게 하는게 최고죠.
  • 장인어른
    20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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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남자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그 남자의 카톡질이 진심 시심없는 행동이라 할까요~ 공식적인 통계로 유부남의 3~40프로가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구요 잉꼬부부라고 해서 바람끼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남자이므로 남편분이 정상이신것 같습니다 이상합니다 직장분~
  • 크리스탈김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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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입장도 궁금하네요. 저렇게 일방적으로 의심하는게 이상해요...
  • 밀알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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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을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 이런 저런 걱정때문에 불안 해 하는것 같습니다. 부인을 못 믿는게 아니구요...주변에 남자들이 못 미더운것 입니다. 절대로 맞대응하며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갈때까지 지금처럼 진심을 다 하시면 그마음이 전해지리라 생각 됩니다.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