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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할 때

  • 어장관리를 당했네요...

    기타

    By 어장속 물고기

    2019-07-09

    회사 3년째 근무중, 직장 여직원과 2년 넘게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게 그냥 단순한 친구사이인건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1. 둘이서만 맛집이나 카페찾아서 경기도까지 다녀옴
    2.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 있으면 함께 술도 마심
    3. 서로 집안얘기 사생활도 다 얘기함
    4. 전남친이랑 헤어진 후에 힘들어할때 우느라고 밥도 안먹고 회사도 안나오고 해서 죽사다줌
    5. 이런 사람 없다고 그 여직원이 너무 고맙다고 30만원 대 비싼 지갑도 사줌
    6. 영화보러 갔을땐 제 팔에 기대서 봄
    7. 추우면 다른 남직원 털옷도 필요없고 제 옷을 달라고 함. 꼭 향기좋다고 덧붙임
    8. 제가 다른 여직원과 친하게 지내는 것 같으면 그 여직원을 꼭 욕함 질투하듯이

    저는 제가 썸타는 남자, 그 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백하면 떠나갈까봐 아무 말 없이 묵묵히 곁을 지켰는데 오늘 어떤 여직원이 와서 하는 말이, 다른 팀 남직원과 사귄답니다. 사귄지는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다들 저랑 사귀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제가 한 행동들이 귀찮진 않았을까... 내가 오바한건가 싶고 그러다가도 내가 우스워보였나 화가나서 너무 힘드네요.  주절주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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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그런거지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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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된 원인은 모르겠지만, 결론은 빨리 마음을 정리하셔야 한다는 것.
  • 임헬레나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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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은 남은 생애를 함께 할 동반자입니다.
    잠시 휴식공간 쯤으로 생각 한 것 같네요.
  • 서용칠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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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있는자가 아름다운 여자를 갖는다
    용기가 폭력은 아니다
  • 서용칠
    2019-07-15

    삭제

    용기있는자가 아름다운 여자를 갖는다
    용기가 폭력은 아니다
  • 빠루아빠
    2019-07-15

    삭제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자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남자의 대쉬에 여자가 생각할 여지를 적게 주는 것도 방법인데요......
  • 안심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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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엔
    헤어질까 두려워 하지 마시고
    이 여자다 싶으면
    바로 이야기 하세요
    "내 아 나도"
  • 열받아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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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건....뭘까여...여자마음은 진짜 모르겠다....
  • 음..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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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하다고 생각한 남자사람 친구 정도 였나봐요~~ 어장속 물고기님은 이성적인 감정으로 잘해주셨던거였나요???
  • 썸이라니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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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하면 떠나는 건 썸도 아녜요 그냥 너무 깊이 들어 가셔서 그래도 되는 사람인가 보다 한거죠 어휴 30만원대 지갑도 사주고 그분도 좋은 친구같은 동료에게 도리껏 잘했네요 앞으로는 그냥 잘 해주지 말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관계를 확실히 하는 건 사귀고 있는 사이에서도 계속 해야 하는 거니까요
  • 임헬레나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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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다리 걸쳤군요.
    이것만은 꼭 생각 해 주세요. 이성간의 이별 관련해서는 자기 스스로 상담을 요청하기
    전에는 '접근금지' 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