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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고민, 참지말고 비우세요.

  • 며느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기타

    By 문희자

    2019-05-13

    아들 여자친구가 저희집 가족이 된지 3년째입니다

    오래 사귀고 결혼한거라 처음부터 딸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줘야

    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내 며느리가 되고 보니

    부족함이 많이 느껴져서 얄궂은 제 자신한테 화가 납니다

    며느리가 아닐때는 이쁘게만 보였던 모습들

    예를 들자면 내 아들한테 애교부리는 모습이 예뻐 보였는데

    지금은 결혼한지 3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저라나 싶어

    안좋아 보이고 결혼전에는 우리 생일 안챙기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도 간혹 잊어 버리니 예의없다 생각되어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며느리와 아들 여자친구와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제 마음이 제 자신이 변해가고 옹졸해 지는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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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이해정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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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생각이고, 일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선택은 아들과 어머니께서 하셨으니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던 며느리를
    우리집 환경에 맞도록 가르쳐 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도 결혼 생활을 해 보셨지만 연애시절과 결혼 후의 생활을 다르잖아요?
    며느리를 딸 같이 생각하셨다고 했으니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뒷 모습을 보면서 살아 간다는 말이 있듯이...
    시간이 된다면 가족이 가까운 곳으로 함께 트래킹이나 여행을 하는 것도 좋고
    며느리와 함께 찜질방 같은 곳을 가서 무겁지 않은 가벼운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면
    며느리는 어머니 뒤를 따라 올 것으로 믿습니다.
    "거울의 법칙"이라는 책을 통해서 내의 모습이 상대의 모습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말은 안해도 내 생각이나 마음이 상대의 생각이나 마음으로 전달 된다는 것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딸의이름으로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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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오빠에게 말합니다..
    효도는 셀프라고...
    아들도 못챙기는 생일을 며느리에게 섭섭하다뇨...방향이 잘못되신듯....세상이 변했는데 며느리의 역할은 그대로네요..
    기대없이 본인들 잘사는것만으로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 정연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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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똑같이 하더라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께서 받아 들이는 것은 다릅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그저 내아들을 품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질 듯 합니다. 서로 바라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솔직해지세요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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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에게는 사실 바라는 게 크게 없죠. 며느리를 진심으로 가족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차라리 남남인걸 인정하고 (부모 자식 간에도 상대방은 내가 아니란걸 인정하고) 완벽을 바라지 마세요.
  • 소리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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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와 며느리! 며느리가 친정부모들 챙기듯이 시부모 챙기고,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내 딸 대하듯이 안될까? 서로 많은 걸 바라지 말고 가장 기본적인 것만 제대로 챙겨도..
  • 김종구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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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 며느리는 없지만 아이들에게서 이런 느낌이 나네요
  • 꼬리곰탕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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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제 얘기같아 허투로 보이지가 않네요. "처음 마음 끝까지" 란 말이 생각납니다.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이 커져갈수록 본인도 상처입고 힘들겁니다. 어렵겠지만 아랫분 말씀처럼 해보시면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임헬레나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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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 엄마로 자신의 위치를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