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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상처주지 않는 상황 대처법을 확인해보세요.

  • 자녀와의 ‘공감’대화 나누기

    #자녀 #대화 #공감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바람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 아이를 가르치는 것 등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어렵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걸음, 공감대화로 접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잘 듣기, "반영적 경청"


    경청은 상대방 말에 귀 기울여 깊이 이해하면서 듣는 것을 의미하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의 기본입니다. 특히 반영적 경청은 아이의 이야기를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며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로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말하는 것을 공감해주면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다른 말로 바꿔서 그대로 표현해줌으로써(mirror talk), 아이는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며 부모를 신뢰하게 되어 마음을 열고 자신을 보다 깊이 드러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부모와 아이 사이의 대화가 촉진됩니다.

    반영적 경청은 이렇게 하세요.


    ① 아이의 말을 들을 때는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의 말에 집중하세요. 눈을 맞추고 몸을 가까이 숙이는 등 집중하여 듣고 있다는 몸짓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 아이는 언어적 · 비언어적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합니다. 아이의 말 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행동에도 주의를 기울여 아이의 마음을 확인하세요.
    ③ 아이가 보이는 말이나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언어로 표현해주세요. 중간에 말을 끊고 평가하거나 충고, 분석, 질문이나 비판 등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대화가 단절될 수 있습니다.
    ④ 부모가 해결과 결론을 제시해주려고 하기보다 문제의 해결은 아이가 자연스럽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밥을 먹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전형적인 대화>
    아이: 밥 먹기 싫어.
    부모: 건강해지려면 밥을 잘 먹어야해.(설득)
    아이: 난 안 먹을래. 이거 다 만들어야 한단 말이야
    부모: 블록은 먹고 나서 만들면 되지.(지시) 괜히 밥 먹기 싫으니까 핑계 대는 거 아냐? (해석)
    아이: 아니야. 나 이거 진짜 하고 싶어서 그래. 아무것도 안 먹고 싶어.
    부모: 왜 안 먹고 싶어? 혹시 간식 먹은 거 아냐?(탐문)
    아이: 아니야. 그냥 먹기 싫단 말이야.
    부모: 안 돼. 빨리 식탁에 앉아.(명령)
    아이: 안 먹을래. 으앙...
    부모: 뚝 해! 밥 안 먹으면 나중에 TV도 못 보게 할 거야. 어서 와서 앉아. (명령, 위협)

    <반영적 경청을 사용한 대화>
    아이: 밥 먹기 싫어.
    부모: 밥 먹고 싶은 기분이 아니니?(반영적 경청)
    아이: 응. 안 먹을래. 이거 다 만들어야 한단 말이야
    부모: 아, 블록을 다 완성하고 싶어서 지금 밥이 먹기 싫은 거구나?(반영적 경청)
    아이: 응. 이거 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밥 먹는동안 망가지면 안돼요. 저번에 내가 밥 먹는 동안 아빠가 말도 안하고 다 치워버렸었단 말이야. 또 그러면 어떻게 해.
    부모: 아빠가 말없이 치워서 속상했었나보네. 아빠가 또 정리할까봐 걱정되는 거니?(반영적 경청)
    아이: 응. 아빠는 내가 하고 있는지 모르니 또 치울 수 있잖아.
    부모: 아빠에게 치우지 말라고 이야기 해드리면 어떨까?

    잘 말하기,
    "나-메시지(I-Message)전달법"


    들어주는 것 뿐 아니라 부모도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게 되는데, 특히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부모는 이를 알려주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말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아이의 행동을 비난하며 강압적으로 지시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부모에게 적대감을 낳기도 합니다.
    이 상황이 왜 잘못된 것인지, 이 상황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이야기해줌으로써, 아이는 공격받지 않으면서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나(부모)'를 주어로 하는 'I-Message'를 사용하여 부모의 감정이나 상황을 전달해보세요.

    나-메시지 전달법
    ① 1단계) 반영하기
    "엄마가 늦게 와서 속상했구나.", "선반에 올려두려고 했는데 떨어졌던 거구나." 와 같이 아이의 행동과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② 2단계) 설명하기 · 이유 제시하기
    "엄마는 네가 물건을 집어던지면 위험하게 느껴져. 다칠 수 있고 물건이 망가지기 때문이야." 처럼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고 아이의 어떤 행동이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켰는지 설명해줍니다.
    ③ 3단계) 규칙 제시하기
    특정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단계로 "뛰는 것보다는 걷는 게 안전할 것 같아.", "친구에게 말로 설명해주는 건 어떨까?" 처럼 아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략할 수도 있음)
    뛰어다니다가 물을 엎질러 놀라 우는 아이
    (너-메시지 전달)
    "엄마가 뛰면 위험하다고 말했지! 네가 그렇게 뛰어다니니까 물이 엎질러졌잖아. 뭘 잘 했다고 울어. 뚝!"
    ☞ 물이 엎질러진 상황에 초점을 맞춰 아이의 잘못을 탓하며 비난하고 억압함

    (나-메시지 전달)
    1단계. "안 다쳤니? 물이 엎질러져서 ㅇㅇ도 많이 놀랐지?"
    ☞반영하기: 아이의 마음을 읽어줌으로써 아이에게 수용과 존중을 보여줌
    2단계. "엄마는 네가 이렇게 뛰어다니면 걱정이 돼. 지금처럼 위험한 상황이 생겨서 네가 다칠 수 있거든."
    ☞설명하기: 부모가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이에게 부모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이해시킬 수 있음
    3단계. "다음에는 걸어서 다니는 게 좋겠다."
    ☞규칙 제시하기: 무조건적인 처벌이 아니라 아이에게 보다 긍정적으로 문제해결이나 변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음

    일상 속 대화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자녀와 진솔하게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참고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11521&memberNo=15762323&searchKeyword=%EC%9E%90%EB%85%80%20%EA%B3%B5%EA%B0%90&searchRank=3

  • 헤이유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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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솔한 대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초코송이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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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사이건 부모와 자식 사이건 배려와 공감의 대화가 중요해요
  • 김그린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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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에요.. 배우고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 ㄴ것 같아요
  • 해피니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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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부모가 되려면 많이 배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