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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이지 않는 고부간의 갈등

    #시어머니 #며느리 #고부관계


    끊이지 않는 고부간의 갈등

    <올가미>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장가를 보내고는 마음에서 놓아주지 못하는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집착을 넘어서 범죄 수준의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일부 공감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도 그 영화를 보면서 시어머니의 행동을 옹호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일상 중에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는데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은 많은 이들이 공감합니다. 드라마 및 영화 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는데요. 평소에 잘 지내는 것 같다가 갑자기 소원해지는 것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입니다. 어떤 아내들은 시어머니가 너무 마음이 들지 않는 나머지 계속해서 남편과 다툼을 하기도 합니다.

    아들의 독립
    출가를 하여 가정을 이루게 되면 아들은 어머니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물질적으로 심적으로 독립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독립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어머니에게 의존하여 살아가는 아들이 많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독립을 하지 못하면 아들의 재정에 관여하게 되는데요. 또한 자녀의 육아에도 불필요한 조언을 하거나 너무 많은 지적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며느리 입장에서는 나의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내 뜻대로 하지 못하니 굉장히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남편이 확실하게 부모로부터 독립을 해야하지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내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인데요. 이 과정 중에 부모님에게 효도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아내의 편에 서주지 않는다면 아내는 더욱 속상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시어머니에 대한 불평
    물론 시어머니가 어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육아와 소비 등 여러 부분에서 관여하고 잔소리를 한다면 며느리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밖에 없는데요.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며느리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며느리 입장에서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대부분 남편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남편은 처음에는 조금 들어주다가 나중에는 잘 들어주지 않는데요. 남편이 부모님의 편을 들기 시작하면 사사건건 싸움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를 하지만 우선 내 가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말 못하는 남편의 고민
    남편은 중간에 끼여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합니다.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일을 해결하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자꾸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는 방관을 하기도 합니다.

    시어머니로 인해서 부부가 싸우는 경우에는 자녀에게도 좋지 못한 영향을 줍니다. 그렇게 다투는 부모 아래에서 성장하는 자녀는 낮은 자존감을 보이는데요. 또한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잉 행동을 보일 수도 있는가 하면 다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내 자녀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시간을 내어 심리 상담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남편은 시어머니편
    '남의 편'만 든다고 해서 '남편'이라고 부른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습니다. 고부간의 갈등으로 고민을 하는 대부분의 부부들을 보면 남편이 시어머니의 편을 든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부모님은 나이가 많고 우리는 나이가 적으니 우리가 이해하고 살자고 아내를 설득하려고 들기도 합니다. 이런 태도로 인해 아내는 점점 남편을 신뢰하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부모님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내가 있기 때문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며느리의 인생을 포기하고 살아야 할 만큼 부모님이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무조건 며느리가 참고, 희생하면서 살아야 하는 경우는 없는데, 남편은 남의 편만 들 것이 아니라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중간에서 잘 조율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좋지 못한 감정
    사람 사이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오해입니다. 잘 지내던 사람도 오해가 생기기 시작하면 서로를 미워하고 싫어하게 되는데요. 급기야 나중에는 마주치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한 공간에 있기도 싫어합니다. 서로에 대한 좋지 못한 감정이 누적이 되면 점점 더 오해를 하게 되는데요.

    나중에는 상대방이 잘못한 일이 없는 것이 분명하고 자신도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그저 미워하고 싶어서 일부러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만큼 사람의 마음이 악합니다. 그러니 평소에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어 오해를 예방하고, 좋지 못한 감정이 생긴다면 그때그때 해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이 서툴러서 틀어지기도

    사람의 얼굴이 모르 다르듯 말을 하는 스타일이나 사용을 하는 단어들도 모두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실제 그런 의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충분히 오해할만하게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니 본인의 대화 스타일이나 사용하는 단어 등이 경솔하지는 않은지 살피는 것도 필요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것도 좋은데요. 보통의 시어머니들은 모이면 며느리 욕을 합니다. 며느리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렇게 남의 말을 듣고 괜히 오해를 하고 좋지 못한 감정만 쌓을 이유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더라도 소신있고 객관적이게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평가하고 대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남편은 둘 사이에 말을 전할 때에도 개인적인 감정을 넣어서는 안되며, 감정이 앞서 왜곡된 비하를 한다면 아예 자리를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069036&memberNo=32932665&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