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더하기 > 가족매너

가족매너

가족에게 상처주지 않는 상황 대처법을 확인해보세요.

  • [자녀]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울어요.

    #분리불안 #유치원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울어요.


    Q. 아이는 만 3년 4개월 되었구요. 엄마랑 떨어져서 이모랑 지내고 있고, 아빠는 멀리 볼 수 없는 곳으로 일 년 전에 떠났습니다. 심장마비로... 요즈음 집 가까이 유치원을 보내는데 가지 않으려고 생떼를 쓰며 울거든요. 약 20분 지나면 적응은 된다는데 엄마로서 마음이 아프거든요. 말도 참 잘하는 아이인데 할머니랑 있다가 엄마도 없는 집에 이모랑 약간은 괴롭히는 7살짜리 형이랑 이모부랑 지내면서부터인지 말을 할 때 어두를 더듬기도 하구요. 저는 학위과정 공부를 하느라 사실 너무 바쁘구요. 우리 모자가 정신적으로 특히 아이가 별 탈 없이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데 우리 아이 어떠한가요?


    A. 아이가 엄마나 자기를 돌보아 주는 사람을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 것을 분리불안이라 하는데 이는 만3세경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이런 양상이 많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 간다는 것은 집이나 자신을 돌보아 주는 사람을 떠난다는 것 이외에 낯선 환경에 아이가 놓여지게 되는 이중적인 어려움을 주는 상황입니다. 아이의 연령으로 보아서는 집을 떠나 새로운 곳에 가는 것에 대해 아직은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나이입니다. 특히 처음 얼마간은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응기간을 갖고 서서히 유치원 생활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단 아이가 유치원 생활을 재미있게 한다면 지속적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유치원에 간다는 것 이외에 집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도 충분히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이모 집으로 언제 오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기는 어려운데 집환경 자체가 낯설고 적응이 안 되어 있다면 일단 이것부터 익숙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적응시키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벅차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울어요.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삼성서울병원)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