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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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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 그리고 행복

    #자연 #행복

    어느 날 아내가 늘보 씨에게 물었다

     

    ‘후회하는 건가?’ ‘혼자 하는 육아가 많이 힘든가?’ ‘외로운가?’ 여러 가지 생각들이 아내의 머릿속을 맴돌 때 늘보 씨가 말한다.

    “좋아요. 아이들도 나도” “나는 가끔 조금 더 일찍 왔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봄이면 피는 뜰 안에 목련꽃도 피고, 여름이면 밭 근처 개울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가을이면 뒷산에서 알밤도 줍고, 겨울이면 언덕길에서 눈썰매도 타고 그래서 나는 이 생활이 좋답니다. 행복하답니다.”

    좀 더 일찍 오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늘보 씨는 아이들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비 오는 날이 더 신나고 곤충들과 친구가 되고 집안에서 마음껏 뛰며 술래잡기를 하고 노는 아이들 모습을 볼 때마다 저절로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아직도 늘보 씨네 가족들은 좌충우돌 농촌생활기를 통해 행복해 지는 법을 배워가고 더 편안하게 쉬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자연 속에서의 쉼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요. 자연은 우리의 좋은 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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