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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인물이 전하는 지혜를 배워보세요.

  •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회영

    #가족 #노블레스오블리주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


    우당 이회영 선생은 독립운동가 이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성과 한음' 에서 오성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의 후손이며 가문은 집안 대대로 고위 문무 관료를 배출한 명문가였습니다.
    이회영 선생은 1910년 8월, 한일병합조약을 체결당하며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6형제 및 가족 전체가 만주 지역으로 이주를 합니다.
    당시 이회영 선생의 가문에서 소유하고 있던 땅을 처분하여 마련한 독립운동 자금은 무려 40만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시세로 환산하면 600억원 정도의 금액으로 이 또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급하게 처분한 값이라고 합니다.
    조선에서 보장된 부귀영화를 버리고 고난과 죽음까지 당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독립운동을 떠난 이회영 선생은 처분한 금액으로 서전서숙, 신민회, 헤이그밀사, 의열단 등 국외 항일운동 전반에 사용되었으며,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폐교될 때 까지 3,500여 명의 독립군을 배출하였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금과 목숨을 바쳤던 이회영 선생의 일가는 훗날 매우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고 밥한끼 제대로 먹지 못했지만 독립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회영 선생은 독립운동을 이어가던 중 1932년 11월 상해 항구에서 체포되어 고문 등으로 인하여 66세의 나이에 옥사 하였습니다.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이회영 선생과 그의 형제들, 가족들은 지금의 우리에게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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